[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최근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서 청렴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교통사고에 취약한 하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에 대한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사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펼쳐진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은 얼음생수와 물티슈를 나눠 주며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이 고객들의 청렴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지난해부터 공사 협력업체와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시행하고, 청렴 화분 키우기 등 청렴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