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여건 개선 및 노후 하ㆍ폐수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서대구 하ㆍ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지하화사업)이 제3자 제안공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GS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하화사업은 서대구역 인근 4개의 하ㆍ폐수처리시설을 통합해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그동안 대구시는 민자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최초로 민간의 제안서를 접수해 민간투자법에 따라, 민투사업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절차, 지방ㆍ중앙 민투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1월 제3자 제안공고를 해 제출된 사업제안서에
구미시는 5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 및 주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제안, 타지역 우수사례 접목,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총 564건의 업무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 발전 방향 구체화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한다.
롯데 유통군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돕기에 나선다. 롯데 유통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200인분이다. 포항 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롯데 유통군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번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의 유통 사업부 및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 및 음료수, 컵라면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 및 구호키트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안전기동대와 시민단체, 공무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으로 달려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 구룡포읍 일대 피해현장에 도착한 경북안전기동대원 50여 명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2개조로 나눠 피해 상가와 주택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8일에도 추가로 50여 명을 투입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1년 6월 조직된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현 162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미장·도배·전기·보일러 등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영덕·전남 호우 및 영덕·포항·경주 지역의 태풍 '마이삭' · '하이선' 피해 현장에 20회 690명, 2021년 포항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에 7회 215명이 달려가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대구시는 생계 곤란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종합지원대책’을 7일 발표했다. 지역특화형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위기가구 발견,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발굴체계 개선, 희망복지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기존 복지수급가구 위기 정도 별 모니터링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7일(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 청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날 6일(화) 초강력급인‘힌남노’로 인해 포항 곳곳에서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영천교육지원청은 침수 등 피해가 심한 학교의 복구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정상화를 도모하였다. 이날 피해학교 복구지원 활동에 투입된 교육장 외 직원 20여명은 침수교실과 급식소 청소, 운동장 복구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팀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주장, MF 신진호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8월의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신진호 선수에 대한 시상은 지난 9월 3일 토요일 29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직접 실시하고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신진호 선수는 8월에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3회에 선정되었다. 포항의 미드필드 자리에서 경기 템포를 풀어가고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었다. 이에 에스포항병원은 신진호 선수의 팀 헌신을 깊이 평가하여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8월의 이달의 선수에 뽑았다.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PLAYER OF THE MONTH’는 올 시즌 6월부터 매달 팀 기여도가 뛰어난 선수들을 직접 선정하여 건강검진권을 함께 전달하며 축하와
구미시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1일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감찰안전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대 인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감찰안전실은 부대 주변 소음 영향 지역에 위치한 육영학사, SOS 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아이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덕담을 건네고, 마스크,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11전비 감찰안전실장 우종대 대령(공사 46기)은 “아이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위문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7일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는 제72주년 영천대첩 기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거행했다.
구미시가 지난해 9일 출시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경북 내 가맹점 수 1위, 누적 주문 수 14만 건에 매출 32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1주년을 맞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로 타 민간배달앱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고 월 사용료, 광고비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앱 상위 게시(노출)을 위한 홍보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는 배달앱 중 유일하게 구미사랑카드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3천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값을 인하하면 할인금액만큼 추가로 할인을 추가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 리뷰이벤트, 최저가 보상제 배달팁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수완박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을 사흘 앞둔 7일 검수원복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검수완박법이 제한한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는 시행령 통과로 상당 부분 복원되게 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최종 단계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차관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 5월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기존의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 등 6대 범죄에서 부패·경제 범죄인 2대 범죄로 축소하는 것이 골자다. 검찰의 '보완수사' 범위도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서 '직접 관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로 제한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중학교와 인덕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포항 지역은 시간 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고 학교 또한 교실과 운동장이 침수되고 담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본청 직원 50여 명은 침수 피해 학교인 오천중학교와 인덕초등학교에서 빠른 복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토사와 빗물이 차올라 출입이 어려워진 교사동과 급식동을 청소하고 토사에 덮인 운동장을 복구했으며, 침수된 사무용품 정리 및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고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천시 소재 L&H테크, SA테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5억2천여 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L&H테크(대표 김만홍)와 SA테크(대표 문창곤)는 이번 추석에만 각각 3억 25만원, 2억28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는데, 2013년부터 9년째 매 명절에 앞서 직원 상여금 등의 명목으로 구매한 누적금액이 56억4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취지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L&H테크 김만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우리 기업들도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안다. 간접적으로나마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을 통해 김천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2022 대구보건대학교 취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각자의 능력과 목표에 맞게 주도적인 취업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 측은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전략 특강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대표는 현장을 둘러본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상향 조정 등의 대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포항 대송면을 찾았다.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과 안호영 수석대변인, 김성환 정책위의장, 이성만 민주당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대송면복지회관 앞은 태풍이 쓸고 남긴 진흙으로 뒤덮인 상태였다. 주차장에는 침수됐던 차량들 사이에 꺾인 나뭇가지가 널부러져 있고, 전봇대는 기울어진 상태로 서 있었다.
봉곡중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 8월 27~30일, 9월 3~5일 경남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1학년 박정빈 학생은 개인단식과 혼합복식에서, 2학년 심재권 학생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이 7일 ‘2023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선지원 일반고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로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 대건고는 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학교 유형이 일반고로 전환돼 추첨배정고에 포함됐다. 모집인원은 학교장 전형교는 137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76명이 감소했으나, 추첨배정고는 1만5132명으로 전년대비 1815명 증가했다. 이는 대건고의 학교유형 전환 및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의 인원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단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가위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반적인 경기부진으로 얇아진 서민 지갑으로 가격이 싸면서 실속 있는 선물을 하기란 쉽지 않다. 지혜로운 소비로 부담도 줄이면서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는 데는 우리 지역특산물 만큼 좋은 것은 없다. 지역 특산물도 알리고 받는 사람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한가위 선물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