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팀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주장, MF 신진호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8월의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신진호 선수에 대한 시상은 지난 9월 3일 토요일 29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직접 실시하고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신진호 선수는 8월에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3회에 선정되었다. 포항의 미드필드 자리에서 경기 템포를 풀어가고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었다. 이에 에스포항병원은 신진호 선수의 팀 헌신을 깊이 평가하여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8월의 이달의 선수에 뽑았다.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PLAYER OF THE MONTH’는 올 시즌 6월부터 매달 팀 기여도가 뛰어난 선수들을 직접 선정하여 건강검진권을 함께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하고 있다. 선정한 이달의 선수는 허용준(6월), 김승대(7월)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매달 선정하여 선수들의 활약을 축하하고 응원할 예정이다.시상식에 참석한 권흠대 병원장은 “이번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쉽과 프로페셔널한 몸 관리와 훈련 모습으로 모범이 되는 신진호 선수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시즌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팀이 신진호 선수를 주축으로 경기 준비를 잘하여 매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