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백선엽 장군님과 6·25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칠곡군에 군부대가 이전하면 좋겠습니다”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세원, 이귀자)와 포스코STS압연부(부장 강태형)는 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부학장학회(양학동개발자문위원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고등학생,대학생 39명에게 8일 부학장학금 1,9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을 포함한 내ㆍ외빈, 동문 및 재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는 국가와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을 견인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1992년 학과를 개설,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정부와 대학의 끊임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높였으며,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30년간 2900여명의 사회복지,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동문회 발전기금 및 고(故) 김복례 졸업생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故 김복례 졸업생은 지난 2012년 73세 만학도로 입학, 남다른 열정으로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한 바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와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각 평가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남구시니어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남구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태풍 피해지역 신속 복구로 낙동강 생태탐방로를 조기 개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달성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와 지류에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돼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낙동강 둔치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7일 새벽 강물이 빠짐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고압살수차와 직원 등 3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피해지역을 정비하고, 시설물 정비작업 8시간 만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한 후 낙동강 생태탐방로를 조기에 재개통했다.
달성군은 지난 7일, (주)아라리농산(대표 허금숙)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배추김치(5kg) 1000박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금숙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석 4간의 연휴가 끝이 났다. 명절 차례상은 ‘민심의 용광로’였다. 각지에 흩어진 가족이 차례상을 앞에 두고 정치, 경제, 사회 현안에 대해 생각들을 쏟아냈다. 그중 단연 으뜸은 정치권 이야기였다. 첫 거리두기 없는 추석명절, 전 국민의 밥상머리 이야기에 여야는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명절이자 차기 총선을 앞두고 여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달성군보건소는 대구시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7일 문양역 노인건강테마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대구시ㆍ시민건강놀이터ㆍ국민건강보험공단ㆍ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실시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의 협조를 받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대구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위장(유령)업체 중복 입찰, 입찰 담합 등은 교육청 자체감사로는 한계가 있어 대구시 소관 업무와 연계해 감사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정감사 대상 학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100교로 13일 예비감사를 시작한다. 감사반은 시교육청 감사총괄청렴담당서기관을 감사단장으로 하고, 이하 2개반으로 편성해 시교육청 감사관실 11명, 대구시 감사지원 인력 11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7일 국내에서 일본뇌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 발견됐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의심 환자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 의심 환자는 70대 남성으로 강원도 소재 농장에 방문한 후 8월19일부터 발열, 의식변화, 복통 등의 뇌염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8월에서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일본뇌염은 태풍이 지나간 후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중 하나다. 일본뇌염의 발병 원인과 증상 등을 보면,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영주중앙초등학교와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최근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사업'행사를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목우촌햄 100세트(540만원 상당)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2022 지역별 학교운영위원(수성구 중학교) 소통 연수회'에 참석한다.
영주제일고등학교 김유현 선수(2년) 최근 나흘간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1LAP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스크레치 부문에서는 김현우 선수(1년)가 은메달을 땄고, 1KM 독주 부문에서는 박준선 선수(1년)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는 배준형(3년), 김시영(3년), 박준선(1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주니어 사이클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제28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대회(인도 뉴델리)에서 단체 스프린트 부문 금메달을 땄던 배준형 선수는 지난 8월 23일에서 27일까지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열린 2022 UCI 트랙 세계 주니어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스프린터 부분 4위, 경륜경기에서 6위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국가대표들이 모인 세계 주니어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영주시가 총9천92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최근 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낮 시간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주 1회 운영하던 야간민원실을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10시까지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평일 낮 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접수 및 교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대행을 위한 시청 동인청사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왔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되면 해외여행이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저녁 10시까지의 야간 민원실 확대 실시가 기간 만료된 여권이나 분실로 인한 긴급한 여권 재발급 등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