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태풍 피해지역 신속 복구로 낙동강 생태탐방로를 조기 개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달성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와 지류에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돼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낙동강 둔치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7일 새벽 강물이 빠짐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고압살수차와 직원 등 3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피해지역을 정비하고, 시설물 정비작업 8시간 만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한 후 낙동강 생태탐방로를 조기에 재개통했다.  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제공을 위해, 공원 전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지역 관광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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