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부착된 불법 광고물 환경 정비를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전봇대와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스티커와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이와 함께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버스정류장 내부청소 등 일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부녀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신흥동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내 주민들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순호 씨 별세, 최종태(경상매일신문 국장)씨 모친상=빈소 포항시민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대명공원묘원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6일 가을볕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작업에 새마을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외남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월 2일 외남면 지사리에 소재한 400㎡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고, 여러차례 김매기작업
김영식 의원(구미시을, 국민의힘 과방위)이 16일 주최한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과기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15개 출연연 기관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지역 기업체 등이 모여 구미지역 R&D 자생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 공약 이행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특화 R&D발굴 등 과학기술이 구미시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동력이 되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자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는 16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미상의 방문 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즉,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통한 초강대국 도약 방안으로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과제와 건의’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전달하고 논의했다. 건의문에는 대한민국 수출 1위인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에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정책을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투자가 수도권‧인접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산업투자 발전가능성이 큰 지방(구미)까지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낙동면민회관 전정에서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를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 운영은,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원 20명이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 등 세탁물을 일제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 봉사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법무규제팀과 기업지원 담당 공무원, 소상공인, 기업·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민생규제발굴단’ 협의회를 열어 불합리한 규제안건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 민생규제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해 규제발굴과 해결의 전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규제개혁의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밀착형 민생규제혁신을 추진코자 결성됐다. 특히 발굴단원들이 제출하거나 온·오프라인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규제 애로사항을 회의를 통해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자치법규 개정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처리하고, 중앙부처나 상부기관 소관 사항은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지난 15일 상주 북천 일원에서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M 흙공 던지기’는 친환경 인식 제고와 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훼손된 수질을 복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8월 24일 상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황토와 유용미생물 발효액(EM용액)을 직접 반죽해 흙공을 만드는 교육을 받아 발효를 시켰다. 이는 유기물 발효와 분해,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공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호연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흥암서원 사적(史蹟)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수환 영남대학교
상주시는 지난 9월 16~18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시책 안내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쳐 도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와 성공 귀농을 주제로 ㈜덱스코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자재 전시, 전문가 강연, 프로모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기업 부스 뿐 아니라, 청년 농업인 특별판매관 등 180여 개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2개 부스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상주 쌀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임대해 농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임대농장 등 스마트농업 선도도시의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의성군 금성면이 9월에서 10월, 2개월 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동네 화재예방 히어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금성면 의용소방대, 여성봉사회,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소대는 화목 보일러 47가구에 확산 소화기 설치를, 이장협의회는 취약계층 195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 전달을, 여성봉사회는 소화패치 195가구 설치 등 자원봉사를 추진한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건립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선진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방문해 시설현황, 조성 절차와 운영방안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에 위치한 함백산 추모공원은, 상주시와 마찬가지로 공모방식으로 부지를 선정했다. 2011년 건립계획을 수립해 2021년 준공된 최신 장사시설로 총사업비 1714억원이 투입돼 장례식장, 화장시설, 자연장지, 봉안당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다. 경기도 소재 6개시(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고,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사업 진행 중 인근 시와의 갈등으로 인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6개 지자체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준공됐다.
의성군이 지난 14일부터 미취업청년, 결혼이민자 등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인턴사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애로계층에겐 인턴근무 기회를, 구인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인턴 채용기업은 인턴 연수 기간동안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간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포항시가 하수관거 사업을 하면서 개인 사유지에 주인 허락 없이 오수합병관을 매설해 땅 주인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효자동 308-3번지 전 60㎡은 김모씨의 개인 사유지이다. 땅주인 김모 씨에 따르면 포항시가 약 8년 전에 하수관거 공사를 하면서 자신의 땅에 허락 없이 오수합병관을 매설했다는 것이다.
봉화군은 최근 납세자 편의를 위해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안내문' 4천부를 제작해 군청을 비롯한 읍면 민원실과 법무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봉화군이 19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무분별한 임산물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등 가을철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내 불법행위 계도 및 중점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요사이 우리나라 政局을 보면 정권은 바뀌었지만 모든 시스템은 문재인 정권 그대로인체 대통령과 법무장관만 바뀌어진 듯한 느낌이든다. 이는 이준석의 끊임없는 윤 대통령의 저격과 그를 추종하는 이핵관들의 분탕질과 함께 정권을 뒷받침 하며 힘을 실어주어야 할 여당(국민의힘)의 집행부 또한 투쟁력도 없으며 당권쟁탈에 의한 분열로 욕심만으로 가득차 있고, 이준석을 내세워 분열을 촉진시키는 유승민 하태경 김무성 등 탄핵 세력들이 윤 대통령의 힘을 빼고있기 때문이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제이택과 (자)영원환경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 풍기 인삼 엑스포 입장권 1천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풍기 인삼엑스포 입장권을 행사기간인 9월 30일~10월 2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각종 이벤트 및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10개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 18일 친환경기술보급센터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주무계장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보고회는△주민 중심의 자치도시실현 △청년희망의성 △평생복지의성 △미래전략산업육성 △군민안전도시구축 등 핵심시책 사업 구체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민생8기 6대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의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2050 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주도 자치의 실현을 지향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19 군사합의 4주년을 앞두고 "최근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을 사실상 재탕한 '담대한 구상'을 내놨지만, 북한은 이를 정면 거부하고 지난 8일엔 '핵무력정책법'까지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8일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 토론회 축사를 통해 "대북 강경론과 선제 타격론을 주장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의 파고가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경고도 있다"며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2018년 이전으로 완벽하게 회귀했다"고 우려했다. 또 "4년 전 남과 북은 육·해·공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9·19 남북군사합의'를 채택했다"며 "정전협정 체결 65년 만에 남북이 군사적 긴장의 실질적 해소 방안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