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청정 청도 만들기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 소득 작목 보급을 위해 아열대과수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의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작목은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등), 애플망고, 바나나 등이며, 해당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김천시는 20일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업무협약(MOU)을 지자체 최초로 체결하고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은 짧아서 할 일이 많아서// 해는 줄어들고 별은 길어져서// 인생의 가을은 시간이 귀해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오후 6시 직지사에서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봉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친구 네트워크 유치원(김천초병설, 김천부곡초병설)과 합동으로 지난 15일에 김천부곡초병설유치원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함양하고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팔씨름, 줄다리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모인 아이들은 선생님과 놀이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체험을 시작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놀이는 널뛰기와 팔씨름이였고, 줄을 이용한 놀이도 아이들이 흥미로워했다.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네트워크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돌아가서도 하고 싶은 놀이로 구슬치기, 줄다리기를 꼽았다. 7살 한 유아는 “전통놀이를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고 유치원에 돌아가서도 계속 해보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가창정수사업소를 직접 현장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는 재난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노후ㆍ위험시설 332개소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봉산면은 봉산면 신암2리 가성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에 선정돼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도내 4969개 마을이 참여하여 4387개 마을 중심의 자발적 서약 및 이행으로 공동체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암2리 가성마을은 주민들의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및 캠페인 참여 등 솔선수범을 보여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기쁨을 나눴다.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천상무FC와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농소초 ‘독도수호 이사부 홍보단’의 하프타임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을 실시했다. 농소초등학교는 올해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독도 홍보활동을 주도하기 위해 농소초는 어성천 교장을 단장으로 하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독도수호 이사부 홍보단’을 지난 8월에 조직했으며, 그 첫 번째 홍보활동으로 2천여 명의 축구팬이 운집한 김천종합운동장 그라운드에서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4시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김천시 산학연관 협의회 기술혁신세미나’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21일 인천에 위치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에서 ‘대구 자동차부품기업 테크쇼’를 단독 개최했다고 밝혔다. GMTCK는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차량개발을 담당하는 연구개발 법인으로, 국내 사업장에 3000명 이상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테크쇼는 ‘대구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러시아 전쟁 장기화와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등 자동차부품기업을 둘러싼 대외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2 포항음악제 '운명, 마주하다'를 개최한다. 작년 2021 포항음악제 ‘기억의 시작 The Beginning of Memory’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2 포항음악제 ‘운명, 마주하다 Over the Destiny’는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실내악 페스티벌이다. 작년 성공적인 개최 이후 문화도시 포항의 순수예술 진흥 프로젝트로 지속되는 본 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인문예술 영역의 관심을 고취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조성 및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22일~25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구미시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됐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해 9월에 마무리됐다.
청기면은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21일과 22일 이틀 간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 석보면 21일 부상으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6천㎡ 고추밭의 고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부상으로 인해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오는 22일~11월 30일 10주간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동구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월∼11월 사이 평균적으로 전체 월평균(144건)보다 23건(15.9%) 더 많은 16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10월에는 평균 170건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올해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행락철 교통량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팔공산 등 행락지 주변 보행자 보호 및 차량 내 음주가무, 대열운행 등 관광버스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이인선, 강대식, 정희용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 한류 메타버스 월드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사업의 경우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비확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동구 및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경찰학교 제10기 입교식을 열었다. 제10기 시민경찰학교(Citizen Police)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시행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으로, 복잡 다양한 치안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의 공유·소통·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육생들은 2주일 간 인명구조·체포술·시뮬레이션 영상사격·합동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질서의식 함양과 협력치안 활성화 등 지역주민의 치안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경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