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태풍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설명하며, 피해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해소할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경북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 사업과 태풍피해 복구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기재부와 경북도 관계자도 참석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2022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9월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수해지역 의료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 및 업체를 위해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포항마켓’(pohangmarket.pohang.go.kr)에서 9월 26일 부터 10월 7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폐기물 재활용업체 설립에 강력 반발하는 경산시 자인면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조현일 경산시장이 공장 불허가 방침을 밝혔다. 자인면 이장과 관변단체장, 주민들로 구성된 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는 21일 경산시청에서 공장 인허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살기좋은 청정지역인 자인에 유해 폐기물업체가 들어온다면 분진과 대기 오염, 소음 등으로 주민 건강을 해치고 복숭아·포도 등 농작물을 오염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항시는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 중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에 대해 폐차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난폐기물 처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태풍피해를 빙자한 주택수리(리모델링) 등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아니한 대형폐기물을 마구 버리는 불법투기가 만연하고 있어 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인호 ㈜에코비트 총괄대표는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이 “시장이 약속을 뒤집고 산업폐기물 소각장 적합판정을 내렸다”며 백지화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외동읍 주민 500여 명은 21일 경주시청 앞에서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주낙영 시장에게 소각장 불허를 촉구했다. 이이환 반대주민대책위원장은 “읍민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주민과 약속을 어긴 시장을 상대로 주민소환 등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백지화 때까지 시민체전 등 경주시가 진행하는 모든 활동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향후 2만2000여 명의 읍민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 등에 의견을 전달하고 집단 소송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유재산 피해가구 중 주택침수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원칙적으로 모든 신고된 사유재산에 대해 현장조사를 완료한 후 최종적인 복구계획이 수립 된 후 재난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 하지만 포항시는 복구계획이 수립되기 전 수해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주택침수 피해자에게 우선적으로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해 16일 85가구에 1억7천만 원을 선지급했으며 21일 100여명에게 2억여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접수된 피해상황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로 피해자를 확정해 침수주택을 위주로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려고 한다”며,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피해가구에서는 공무원들의 현장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신고 종료일은 23일 오후 6시까지로 신고기간이 지난 후엔 신고가 안 되니 사유재산 피해가구는 서둘러 종료일 전 사유재산피해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신고를 해야 한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경주시 산내면 일원과 포항시 장기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감존천과 직현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로 및 사면유실 피해를 입은 대현리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장성진 포항영포로타리클럽 회장은 21일, 포스코기술연구원을 찾아 태풍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무침회 도시락 50인분을 제공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까지 장량동청년회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장성진 회장의 이번 도시락 기부는, 평소 포스코기술연구원 시니어봉사단에서 매달 실시하고 있는 장량동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포스코시니어봉사단에서 봉사활동후 지역내 상가를 이용해 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에도 늘 보탬이 돼줘서 평소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무침회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한다.
경북도는 21일 대전에서 산림청 및 4개 광역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와 장거리 트레일인‘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849km의 동해에서 서해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며, 울진 금강소나무림과 태안 안면소나무림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트레일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 구간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에서 가장 긴 구간이며, 국유림 비율(28%)이 높아 산림청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위덕대학교 봉사단은 안전-플로킹 캠페인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9월 16일 경북도청 주관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여하였다. 이날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위덕대학교 아리랑동아리, 로타렉스 동아리를 비롯한 12명의 대표 봉사학생들을 포함한 6개 지역 각 대학교 총장, 대학생 및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지킴이로써의 다짐을 선서하였다.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고취하는데 주역이 될 것을 다시한번 더 다짐하는 시간이었고 특히 첨단기술 활용 재난예방에 대한 특강을 통해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아이디어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1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도 함양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소방공무원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상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교육, 친절교육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대구강서소방서는 2019~2021년 대구소방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6월 국민 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총연합회로부터 청렴인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전문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약사인력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의약품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약학대학생 400여명이 매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전문 인력과 첨단 인프라를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업분야 세계 최고 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장 등 네덜란드 해외농업연수단은 와게닝겐대를 방문해 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스마트 농업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 도지사와 경북농업 대전환 추진위원들은 대학 부총장으로부터 학교 현항에 대해 소개받고 함께 참석한 각 분야별 교수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양 지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651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민준호 한동대 총동문회장, 노찬우 총학생회장, 장빛나 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한동대 교직원, 총동문회, 총학생회, 학부모기도회가 모두 참여했다.
경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진비행장 일원에서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통한 항공레저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형·경량항공기,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연다. 또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챌린지 대회 등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8개 종목의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식전행사로 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 군악대
저소득층이 감당하기 어려운 의료비 부담으로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급 신청이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