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격리돼 치료받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호 행위하는 것처럼 속여 성범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의 각 7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감염병 때문에 격리돼 보호받는 10대 B양과 C(44·여)씨를 상대로 마치 간호 행위를 하는 것처럼 속여 추행, 성행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병원에다가 환자를 맡길 때에는 보호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이런 행위를 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냐.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범행의 경위 내용 등에 비춰 재질이 매우 나쁜 점, 미성년자인 피해자 한 명에게는 용서받지 못한 점,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일~11일까지 3일간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상가 등 6개 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구 매천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상가, 대신‧대구역 지하상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진출입로 등의 피난통로 확보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구조부의 변형‧균열 등 결함여부 △시설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길에서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촬영한 중학생들이 구속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공동 폭행 등)로 중학생 A군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B군과 C양은 구속영장 신청 과정에서 다른 사건으로 보호처분 받고 있던 사실이 확인돼 소년원으로 유치됐다. A군은 지난해 12월18일 오전 4시30분께 서구 내당동 길에서 이유 없이 40대 여성에게 욕설하며 폭행한 혐의다. B군은 A군과 함께 여성을 폭행했다. C양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렸다. 촬영된 영상에는 A군과 B군이 여성에게 신발을 던지고 신체를 발로 차는 등의 장면이 담겼다.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등은 범행 직전 무인가게에서 일부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훔쳐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을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주 동양대학교와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Nguyen Ngoc Long 총장)는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철도 분야 학술연구 및 국제 공동 교육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는 베트남의 유일한 철도 분야 국립 4년제 대학으로서 철도 분야 연구와 인력양성으로 최우수 대학이다. 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된 MOU는 양 대학 간 철도 분야 전문기술에 대한 국제 공동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 사항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 △학부와 대학원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단기 특별 학업 프로그램, △학부와 대학원의 학점 인정, △연구, 강의 및 상담을 위한 교직원의 상호방문, △공동 학술대회, 세미나 개최, △학술 자료 및 기타 자료 교환 등 한국-베트남 철도 분야의 다양한 학술 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주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홍보용으로만 소량 제작됐던 참별이 인형 판매를 시작했다. 인형을 판매하는 지정 판매점은 성주군 주요 관광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정된 5개소는 더옐롱(월항면 월항로 560), 카페 그날(수륜면 참별로 1277), 카페53(성주읍 시장길 53), 뚝딱공방(성주읍 시장길 43-1 102동 111호), 인송쥬(수륜면 참별로 1009)이다. 인형 가격은 참별이(소) 8천원, 참별이(중) 1만5천원, 쿠션 든 참별이(중) 2만원으로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통해 지난 9월 판매가가 결정됐다.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는 전국 1등 참외 도시 성주의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성주 참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글동글한 참외 몸통과 귀여운 얼굴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번 판매로 참별이 인형을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됐으며, 4월부터는 인형 이 외에 더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함께 판매한다. 앞으로도 군은 관광기념품의 브랜드화와 함께 판로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영주 평은초등학교는 5일 본교 영은관에서 제9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3년 만에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내빈 모두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황재주 교장은 졸업생 6명에게 한 명씩 졸업장과 꽃다발을 수여하며 악수로 격려했으며, 박찬수 총동창회장은 축사로 졸업생을 축하했다. 재학생의 축하 영상과 졸업생들의 추억 영상을 보며 모두가 감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준비한 공연으로 졸업식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재학생들은 바이올린과 플롯 2중주, 몸짓 율동과 합창으로 졸업생을 축하했고, 졸업생들은 멋진 춤으로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졸업생 김승민 학생(6년)은 "선생님과 부모님, 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식을 하게 돼 기쁘지만,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고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섭섭한 마음도 든다"며 소감을 말했다.
낡은 일기장에는 작은 파편들이 널려있고 가을이 데려 온 바람 놀다간 자리서 햇볕 냄새가 난다 툇마루서 뒹굴던 고슬한 추억 손바닥으로 만지고 쓸어보면 햇살처럼 보드랍고 따뜻해 속절없이 내려놓는 한 조각 그리움 찬바람 불어 시린 속 일상 허기 달래면 동강 난 필름 마주보고 웃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학교 급별과 지원청, 도서관, 수련원 등 기관의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표준매뉴얼’을 개발 제작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학교 및 교육기관의 시설과 종사자의 유해‧위험요인을 쉽게 확인하고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들과 구별되는 위험성평가 표준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구지역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6개 기관과 함께 ‘학교(기관) 표준매뉴얼 제작 실무협의회’ 를 구성하고, 지난해 실시했던 각급 학교 및 기관별 위험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기관) 특성별 23개 모델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위험성평가 표준매뉴얼을 개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5일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대상지에 대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 확산의 세 분야에 대해 전국에서 25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중 경북 영주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유일하게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원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국가 정책에 따라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가능경영(ESG)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령군은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배치(대가야읍, 성산면)를 통해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적제도만으로는 보호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고령군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8개 읍·면 곳곳을 누비며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강화하고자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보다 폭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낙인효과를 우려해 읍·면사무소 방문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께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급여신청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 박물관 및 미술관의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인증은 지난 2019~2021년 박물관 실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영주시가 오는 9~31일까지 영주사랑복지몰 '영주 꽃고을관'에서 계묘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삼농축액, 한우, 한방차, 사과, 요거트 등 16개 상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영주사랑복지몰 로그인 후 영주 꽃고을관 전용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주시는 새해 들어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영주를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나흘간 27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1천258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주시 문수농공단지에 본사를 둔 에이스씨엔텍(주)의 장덕흠(영주시 평은면 출신) 대표가 1인당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고령군협의회에서 지난 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대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고령군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새해에도 잊지 않으시고 성금을 기탁해줘 따뜻한 고령만들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계곡에 얼음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은 비슬산의 겨울 환경변화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해,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대구 달성군에 겨울명소로서 색다르고 따뜻한 겨울 감성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 얼음동산은 주변 비슬산 전기차, 캠핑장 등과 함께 비슬산을 찾는 가족단위, 친구 또는 연인, 숙박 손님 등에게 감성 충만과 함께 겨울추억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얼음동산 산책로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빙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숙박이용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4일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장하고 있으며, 올해 대가야읍에서는 총 55명이 참여한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를 마무리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4일 농업·농촌의 숙원사항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을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중앙회·NH농협은행(본부장 임도곤)·NH농협손해보험(총국장 김석현)·NH농협생명보험(총국장 김경섭)·검사국(국장 임동준)을 비롯한 범 농협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경북농협은 오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준비해 왔으며,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된 이후에는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4일 도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리 일원에 조성된 매전문화센터에서 매전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매전문화센터 준공에 따른 매전면 노인회분회 사무실 개소식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정기총회도 같이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바자회행사 수익금으로 준비한 건강음료(200만원 상당) 전달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사무실 개소식을 더욱 빛내줬다. 매전면 노인회분회 권태용 회장은“사무실 개소에 따라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개소식을 통해 매전면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청도군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287건으로 전년(8340건)보다 1053건 감소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13일까지 핀란드, 스웨덴에서 직업계고 교원 대상으로 직업교육 교원역량 강화 국외 심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 일정은 1월 5~13일까지 직업교육의 선진국인 스웨덴 및 핀란드에서 실시되며Helenelundsskolan학교, Omnia학교, Varia학교, Prakticum학교, Wolt 스타트업 기업 등 직업교육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직업교육과정 운영, 직업교육 정책, 직업교육 시스템, 취업 정책 등을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 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선발 기준은 △직업교육 사업 업무 담당 △직업교육 컨설턴트 실적 △직업교육박람회 TF팀 참여 등 전국에서 우수한 경북 직업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우수 직업계고 교원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