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4일 도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리 일원에 조성된 매전문화센터에서 매전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매전문화센터 준공에 따른 매전면 노인회분회 사무실 개소식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정기총회도 같이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바자회행사 수익금으로 준비한 건강음료(200만원 상당) 전달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사무실 개소식을 더욱 빛내줬다. 매전면 노인회분회 권태용 회장은“사무실 개소에 따라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개소식을 통해 매전면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청도군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