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을 구미시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 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노인 인권지킴이단은 치매 또는 신체적 의존도가 높은 입소 어르신들이 인권 침해를 인지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앞으로 지킴이단은 관내 54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매월 2회 방문해 위생, 급식, 안전 등 돌봄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입소자 상담을 진행한 뒤 활동 일지를 작성한다. 인권 침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주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지역 건강관리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대학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동천초등학교 자율동아리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난 6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 영양밥 306개를 기탁했다. Eco리더스 봉사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권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들안길맛집금등어’ 대표 임지원 씨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금등어(훈제고등어) 200개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금등어는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 화성요양원에 각각 100개씩 전달됐다.
㈜에스에스팀버는 지난 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신성대 사장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학생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치매환자 단기쉼터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 변화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인지 활동 수업과 구강보건,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 자극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인지지원등급(5등급)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쉼터 2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수, 금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단기쉼터 프로그램이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지역내 6개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성구청은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2025년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대상의 텃밭 가꾸기 사업과 은둔·고립자 대상의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과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복지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과 6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청년회의소는 지난 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오는 12일 고산농악보존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 행사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도 열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뜻깊은 날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연간 사업 안내 △위생·안전·영양 점검표 설명 △교육매체 대여사업 교구 전시 및 홍보 등이 포함됐다. 해당 집합교육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원장들은 “자세한 운영 안내와 유익한 강의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연령별 식단 제공, 표준 조리법 개발, 급식소 자문 등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10일 범어4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주민과 소통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공감토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년 덕담을 나누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돼,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동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문화 공연, 구정 운영 보고,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공감토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거나 정책을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방식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공감토크 식전 행사에는 최근 챌린지, 댄스, 이미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참여하며,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동 청사 신축 마무리 공사 중인 파동은 오는 4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개소식과 동 방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주민대표, 구의원, 직원,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제자로는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와 박주홍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초청됐다. 안준모 교수는 ‘미래도시가 갖춰야 할 기술・산업적 요건’이라는 주제로 미래도시의 핵심 기술과 산업의 역할, 수성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미래산업 모델과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박주홍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생존전략, 수성구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져 도시 발전 방향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술 발전, 기후 변화, 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도 유연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성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0월까지,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으로 교통안전교육, 상·하차 실습, 경운·로터리 등 농기계 운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군이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843대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 1기 교육은 2~3월에 실시하게되는 만큼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고 추가로 교육은 연중 모집 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및 정비요령을 확산시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7일 경북도 세포배양·제약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의성군-㈜프롬바이오-영남대 세포 배양연구소 등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세포배양 배지개발과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협력체를 구성해 기술지원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프롬바이오 연구소 설치 문제도 협력해 추진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분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 인력을 갖춘 연구 시설과 GMP 시설을 갖춘 익산공장, 최근에는 무혈청화학 조성배지 개발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체결등 바이오산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 산업 추진에 경북도 또한 세포배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했다. 또한, 영남대는 군과 세포배양산업 초기부터 협력한 점에서 ㈜프롬바이오사업 참여는 경북세포배양산업발전과 제약바이오산업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이 추진한 세포배양산업이 제약 바이오산업 확대로 경북도 바이오산업 발전에도 축이 되리라 본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는 “프롬바이오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세포배양배지의 내수 및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미래먹거리 사업인 세포배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당 기관과의 동반자적 역할 수행을 위해 세포배양산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1:1 맞춤형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이며, 신청 업소에 대해 건물과 시설 등의 현장 평가를 진행한 후 적합한 업소를 선정해 영업주 교육, 조리장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홍보 효과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위생 등급제에 관심은 있었으나 준비 과정의 복잡함으로 신청을 망설였던 영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 신청은 2~8월까지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23개 업소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이 중 14개 업소가 식약처 인증 위생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신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신천서쪽자전거길 443(신천둔치 동신교~신천교 사이)에 있으며, 수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펑크 수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등 경미한 수리와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할 때는 부품비용이 별도로 청구된다. 단, 전기자전거와 고가 자전거는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와 함께 개장될 예정이었던 대신동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달구벌대로 1921)는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개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무상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녹색도시, 건강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해 총 3천453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오는 4월과 9월에는 ‘한마음 순회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의대생 임원이 합류한 가운데, 2026학년도 정원 논의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어 의대생 복귀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의협 집행부에 의대생이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으로 정원 논의가 마무리되고 의대생이 수업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10일 이후 이번 주 중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국 40개 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의 강기범 비상대책위원장을 최근 43대 집행부 정책 이사로 임명했다. 의협은 현 의정 갈등의 당사자가 의대생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며 합류 배경을 밝혔다. 강 이사는 뉴스1에 "의협과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대신동 일원 경로당에 현장 방문한다.
대구달서경찰서를 대구지방청 수사부장이 직접 방문해 베스트 수사팀 인증패, 수사비 및 유공경찰관을 표창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구달서경찰서 수사과 수사1팀은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수사팀 2위에 이어 같은 해 하반기에도 베스트 수사팀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경찰청은 반기마다 대구경찰청 산하 전 경찰서 수사과 52개의 수사팀에 대해 반기 동안의 사건 처리실적, 사건 신속 처리율, 우수 수사사례, 공조수사 실적, 팀장 직접 수사 건수 등을 종합 평가해 베스트 수사팀 1, 2, 3위를 선정하여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