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의 신축ㆍ개축ㆍ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ㆍ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주)건축사사무소에스에이’ 김주영 대표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테마별로 명확하게 구분된 전시 공간과 자연스러운 관람 동선 구성이 돋보인다”라며 공간의 다채로운 활용과 행정 영역의 집약 배치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경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포항시에 있는 구)경북과학고등학교 대지에 총면적 2690.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산 168억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생태 전환교육 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 및 감시요령, 안전장비 사용, 진화선 구축, 산불진화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경북교육청은 26일 교육공동체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을 집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유형이 추가되면서 사업명이 ‘책쓰는 교육가족’으로 변경됐다.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0팀이 선정됐으며, 팀당 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교사 24팀과 사제 동행(교사-학생) 10팀,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 6팀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활한 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통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이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등학생 마음건강 탐구활동 맵(MAP: Mind-health Advancement Program)’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맵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한 정신건강 전문가 주도형 맞춤 마음건강 증진 교육 모델로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가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소규모학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세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연령대와 환경에 적절한 사회정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자녀 관계 개선, 친구 간 갈등 해결, 분노 조절, 스트레스 관리, 자해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전문적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맵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마음건강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에서만 1793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운영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교육청은 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마음성장’ 인정도서를 개발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 교재를 활용해 학교 자율시간에 체계적인 사회정서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과정은 29차시, 중등 과정은 34차시로 구성돼 학생들이 정서적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회정서학습 선도학교 운영 △정신건강 증진 연구학교 운영 △마음 챙김 동아리 운영(31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회정서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마음 쉼; 마음 휴’ 명상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자살·자해 위험군 학생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 교육의 필수 요소”라며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수많은 사료와 문헌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을)이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들이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과 정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강명구 의원은 금융 개혁, 공정거래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내놓았으며, 이를 입법 활동으로 연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국회입법조사처와의 협업을 통해 정교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선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았다. 강명구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입법조사처 조사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됐다"며 "좋은 정책은 좋은 정보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의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문화원은 28일 오후 2시 구미 성리학역사관 강당에서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는 지난 1992년 9월에 창랑 장택상 선생이 생전에 직접 기술한 요약 자서전(1963년작)을 토대로 선생의 서간문과 사후 추도문을 모아 발간한 것을 이번에 선생의 일화를 추가해 재출간한 것으로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에 귀중한 사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창랑 장택상 선생은 구미 오태동 출시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구미위원(歐美委員)으로 활동하며 '청구구락부 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해방 후에는 초대 외무부장관, 3대 국무총리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름을 남겼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49억원(국비 525억, 지방비 424)을 확보했다.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 선도 산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우리 섬유산업과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문화 편의시설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입주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력업종 등 고유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 반영한 통합브랜드(명칭·로고·색채·디자인·스토리 등)를 만들고,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상징물)와 테마공간과 필요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등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과 노후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등을 운영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부처 사업들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토지용도 변경, 용적률 완화 등의 특례 적용도 적용된다. 특히 랜드마크 사업은 산업 유산으로서 장기간 비어있던 방림 부지에 공장의 원형은 살리고 청년수요조사 기반의 지역문화·창업공간·문화시설을 집적해 특화 공간 조성으로 구미1산단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소설 묵호댁의 저자 전정희 작가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정희 작가는 2016년 중편소설 ‘묵호댁’으로 데뷔해 2024년 제3회 문학세계 작가상 소설 부문에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으며, 강원도 화천군, 경북 영덕군, 청년 푸른아시아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각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설가 전정희는 “저를 믿고 맡기시는 만큼 앞으로 문경시를 홍보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문경시 홍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집필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계시는 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고, 다양한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문경시를 널리 알리고 시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문경시는 드론을 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5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비행하여 시청 일원 영상 촬영을 시연했고 자체 제작한 시청 주변 초정밀 3D 입체영상을 선보였다. 기존 항공사진보다 약 300배 이상의 고해상도 정사 영상에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게시해 좌표 정보를 포함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드론의 기능을 보여줬다. 드론 운영은 다음달부터 종합민원과 공무원이 자체 수행으로 드론 촬영 후 영상을 정위치 편집해 성과물을 제작하게 된다. 드론 활용 분야는 지적측량업무와 지적불부합지 확인 등 지적분야 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분야, 각종 SOC사업, 공모사업 입지분석 및 정책결정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하다. 기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는 항공사진은 갱신주기가 2년 이상으로 최근 변동된 경우 업무 활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드론을 운영함으로써 고품질 영상뿐만 아니라 실시간 변동자료를 반영해 신속·정확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 기술의 정점에 서 있는 드론을 행정업무에
울릉119안전센터와 울릉남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도동마을 시가지 전역에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10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리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잭터 협약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이달 25~28일까지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 기종이 전시돼 4만7160건의 구매상담과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런 가운데 120년 역사의 미국 최대 철강회사인 ‘US스틸’마저 도산 위기에 내몰리자 트럼프 정부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 매각 원천 봉쇄에 나섰다.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철강산업만큼은 절대 외국에 내줘서는 안 된다는 미 의회와 기업들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살펴보더라도 관세는 국내 산업 보호에 일시적 효과는 얻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게다가 관세는 기업과 소비자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때문이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여행업체 ‘봉투어’를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 내 기관ㆍ단체ㆍ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5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게만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곳은 '봉투어'이다. '봉투어'는 함창읍에 소재하고 있는 여행업체로 2012년 개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복지의 달인' 참여를 결정하고 매달 3만원씩 취약계층들을 위해 현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김봉균 대표는 “좋은 사업을 통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돼 주신 김봉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더 많은 복지의 달인들이 등장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4일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쌀 10kg 40포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 23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상주시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당시 축하를 위해 보내진 쌀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양현철 신임 회장의 요청으로 모아졌다. 한편 상주시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소식을 알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 ‘SNS홍보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SNS홍보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의 지역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과 청소년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