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 서로 교류함으로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2시간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대변인의 축사로 이어졌다.특히,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는 구미-나주 화합의 활동으로 이뤄졌고, 진솔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지속적 교육 교류를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구미-나주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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