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4층 소회의실에서 1~4월 범죄유형 분석과 5, 6월 주요 치안 현안 대응을 위한 5월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4월까지 구미시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대비(1월~4월) 17% 감소, 절도범죄 발생 건수는 1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2025년 구미경찰서의 절도 예방·검거 활동에 따른 범죄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또한, 민생침해의 주범인 절도범죄 예방,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대비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노쇼사기 예방, 관계성 범죄와 청소년 범죄 예방, 교통 사망사고 예방대책 등 각 해당 부서에서도 기능별 현안에 대한 맞춤 예방·대책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대응, 주요인사 신변보호,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안전한 선거기간이 될수 있도록 구미경찰서 인력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대응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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