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전기차 화재 시민 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 관리, 대장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시연을 진행해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시 홍보전산실에 근무하는 김한득 실장(56.5급사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우수공무원 분야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한득 실장은 지난 1991년 9월 공직에 입문해 34년의 공직생활동안 시민의 공복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선제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김한득 실장은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동향 대처, 투명한 인사, 정부합동평가 업무,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 제안제도 및 시민시정평가단 운영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업무 추진과 조직운영 체계를 정립하여 시정업무 전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의 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환동해 호국 역사 문화관 건립의 목적과 필요성, 예상되는 사회·문화적 효과에 대한 상세한 발표로 진행됐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노동조합이 최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9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난번 사랑의 음료수 지원에 이어 지역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번 사랑의 음료수 후원에 이어 오늘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경로당 회장 36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을 통해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자로서 △경로당 및 지역 내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및 복지제도 홍보 △고령층 생활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7일 갑작스럽게 내린 눈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치며 시민 불편을 막았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 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북구 죽장면 수목원 인근 약 10cm를 비롯해 남·북구 시가지 1cm 미만, 흥해읍, 기북며, 기계면 등에서 약 3cm 미만의 적설량을 보였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전날인 7일부터 선제적으로 덤프트럭과 굴삭기, 제설제, 염수 등을 준비하고 8일 이른 새벽부터 산간 지역, 고갯길 등에 사전 살포를 시작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기술 심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교육은 오는 3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우 축군 개량방법, 질병 예방, 조사료 품질향상 등 축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이 센터 내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축산인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54-639-5880) 및 우편(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30)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선도 축산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지도팀(054-639-7
영주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조절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가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이후에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받은 농지는 제외된다(필지별 1회 한도). 지원 가능한 타작물 품목으로는 두류, 일반작물(옥수수,참깨,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작물이 포함되며, 특히, 논콩 등 두류를 재배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량은 50ha이며, 지원 단가는 논에서 대상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식량 자급률 향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벼 재배 면적 감축에 동참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연계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로비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5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단인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 선수와 팀의 맏형 신광훈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 사인회 및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시작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9일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12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순흥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풍기읍 남원천)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한진규)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농민 자치기구 순흥초군청의 정통성 계승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길놀이와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떡메치기, 서화 전시 및 퍼포먼스, 전통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까지 더해져 알차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회장 박천세)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유제, 쥐불놀이, 풍물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어묵.시루떡 나눔, 고구마 구워 먹기 등 의 음식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과 솔가지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모두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 달과 벗을 사랑하는 월우회(회장 황창호)는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각자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전통명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밸리댄스,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마련되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달집과 함께 지난 액운을 전부 태워 버리고, 2025 을사년은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모두의 얼굴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지역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2025년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9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위원회는 교육계, 문화계에 종사하는 분야별 전문가 10명의 위원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영주선비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는 모두의 도서관을 비전으로 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지식정보공유, 독서문화나눔, 평생학습동행, 청렴혁신행정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25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돌봄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늘봄 도서관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와 시 콘서트로 학생 맞춤형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독서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 박동필 관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으로 행복한 모두의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부터 202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10일 청두시 플라자 센트럴에서 개최되는 ‘주청두 대구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6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절도 예방과 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지천면 신동 골목길에 태양광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주민들이 지천파출소에 CCTV 설치를 건의하고 경찰서에서는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답사 후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지천파출소는 공동체지역관서로서 1인 파출소장 체제로 운영되어 왔는데 평상시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역의 소식을 공유하는 장(場)으로서 이번에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3일 '비영리재단법인 DTL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계획에 따라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가 이번에 마련한 개선대책은 그 간 재단법인 DTL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언론보도 등 지속적인 의혹에 적극 대응해 재단법인의 설립 목적인 택시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6~27일까지 9일간 시 공무원, 회계사 등 점검반을 구성해 DTL의 법인사무, 민간보조사업과 재산관리상황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관련 서류 검토, 현장실사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사업·회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여러 건의 위법, 부적정한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적발 사항과 향후 개선대책으로는, 첫째, 매년도 사업계획·실적, 예·결산서 등의 보고 누락과 채무·제세 등 회계관리 미흡의 부적정 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관련 서류를 즉시 보완 제출하고 적법하고 투명하게 회계관리토록 시정요구 했다.
영덕군 지품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과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품면은 매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2025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업무 연찬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