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정창옥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25년 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수성경찰서, 수성구청, 녹색어머니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 및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후 간담회를 개최해 수성 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협업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정창옥 수성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봉사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ZERO 달성을 위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중 20개교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초등학교 등교시간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 및 교통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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