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위군새마을후원회가 함께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체인 군위군새마을후원회와 연계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군위군새마을후원회는 군위군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청소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희명 군위읍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군민체전이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지난 26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군민체전 참가선수 위문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화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일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을 비롯한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등 주요 지점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과 추락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된 유해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송춘달 적십자봉사회장은 “학생들 개학기를 맞아 면 내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자 회원들과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 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15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후 배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화 적십자봉사회장은 “가을이 다가와 차츰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난 여름 이불과 의류를 깨끗이 세탁해 보관하고, 가을맞이 이불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수급실태조사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용역은 최근 1가구 2~3대 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주차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역의 주된 내용은, 주차시설과 주차 수급실태의 조사와 조사구역 내 주차환경 특성과 문제점 분석,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주차장 예정지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9월 중으로 마무리 짓고, 공영주차장 우선지역 선정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주차 수급실태조사와 주차장 확보 방안 용역의 결과를 우리 시 주차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센터 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와 영양교육, 농촌지원과장 주재의 사례중심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돌발병해충 예찰과 방제, 주요 농작물 수확기 농촌지도활동 등 당면업무로 지친 구성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소홀해진 각종 안전불감증 등을 보완해주는 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됐다.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27일 민원 다량 발생 대기배출업소에 대해 관리기준 준수와 기타 불법행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혀 지역 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해당 지역 주민 대표와 대기환경측정대행업체 전문가가 함께 동행해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확인과 배출구별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민원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민과 사업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시 정책자문위원, 부시장, 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분과위원장과 간사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설명과 토론, 시정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장에는 김세종 前경북도농업기술원 국장, 부위원장은 권오상 경북대 교수가 호선으로 선출됐다.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회 활성화와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의 일반공모(50%)와 부서추천(50%)에서 부서추천(100%) 방식으로 변경하고, 위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 등 70명을 대상으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30명을 선정해 위촉했다. 위원회는 매년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 1회와 기획조정,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정책의 계획 수립ㆍ집행ㆍ평가에 대해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근로자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제19회 상주시 근로자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근로자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는 제1부 모범근로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등 기념행사 2부에서는 족구 경기를 시작으로 힘 고누기 등 친선경기와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노사간의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을 진행했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동료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4년 만에 오는 30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상주시민과 출향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대회는 29일 오후4시 상주천봉산성황당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민속경기 7종목(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힘고누기, 투호, 팔씨름)과 실외 게이트볼 1종목 등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의성군이 9월부터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학생을 대상,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제철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과일간식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과일간식지원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과 제철과일소비 확대를 위해 HACCP 인증 가공업체가 가공한 과일을 학생들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1인 기준 1900원(150g)으로 동일한 종류 과일을 연속 3회 이상 제공하지 않고 연간 7종 이상 품목의 공급과 과일간식 섭취지도, 식습관 교육교재도 함께 지원된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ㆍ군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3개 시ㆍ군 소속 국회의원 및 시장ㆍ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염원하는 시ㆍ군민의 의지를 전달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의성전통수리농업 지역주민협의체로 활동하고 있는 금성면 운곡리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 농업유산 지킴이 문패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로 등재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사업 참여 주민의 주인의식 고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재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농업유산 지역에 산다는 자부심과 선조 때부터 내려온 소중한 유산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내가 시골에 사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시골일지라도 고속도로가 곧 생겨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며 사통팔달의 지역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는 내가 사는 곳에도 거미줄처럼 고속도로가 연결되었다. 그런데 그러한 고속도로의 노면 품질이 영 딴판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왜일까? 같은 시기에 건설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중에 건설되었음에도 더 형편없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내 차에 문제가 생겼나 하고서 의심을 하면서 주행을 했지만, 인터넷 자동차 사용자들의 카페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모두가 느끼는 공통점이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주최와 대구가톨릭대 주관으로 발달장애사회통합캠페인 문화축제 ‘너는 꽃’이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시 본공연이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공연축제에는 테너 김완준, 소프라노 구수민, 가수 심신, 코발트블루, DCU하모니카앙상블 및 연출 김인호, 특별출연 권준석과 박수빈 외 4명의 아마빌레관련악앙상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 사회이슈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문화공연축제의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달성군, KB국민은행(진천역점),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사)국제종합예술진흥회, 정코다리(대곡점), ㈜이가, 작은나눔문화진흥회, 필수장터, 주)퍼시픽리치홀딩스 등 많은 단체가 후원했으며, 지역민의 사회문제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꺼이 동참했다”고 말하고 “달성군 소재지의 사회경제적 조직으로 달성군의 문화복지와 달성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축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준 KB국민은행(진천역점) 김진구지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테크노중앙공원에서 진행될 문화공연축제의 모든 내용은 이동이 힘든 와상장애인을 위해 SNS로 실시간 송출된다.
작년 공공기관에 들어간 세금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국가재정 의존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이 기획재정부 및 공공기관 369곳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수입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부순지원이 2017년 69조5000억원에서 2021년에는 100조5000억원에 이르렀다. 2022년 또한 예산 기준으로 109조1000억원의 세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5년여 간 늘어난 혈세만도 39조6000억원에 달한다. 정부순지원은 정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편성되어 공공기관에 직접 교부하는 금액이다. 文정부는 2021년 공공기관 예산안에서 정부순지원을 99조4000억원으로 추산했으나, 실제 결산 결과 작년에 이미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전체수입 중 정부순지원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증가했다. 2017년 11.5%에서 2020년 13.0%, 2021년 13.2%로 늘었으며, 올해는 13.7%로 예측됐다. 이에 공공기관 부채는 2017년 493조2000억원에서 2021년 583조원으로 4년여 간 89조8000억원이 늘어났다. 부채는 늘고 정부의존도는 높아지면서, 재무상태가 어려워진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지난 22일 청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관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도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효자손노인복지센터(수상자 강미영), 민들레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수상자 이정경)에게 각각 공단이사장과 지역본부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수상자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한 장기요양 기관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장기요양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강태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내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신 결과이며, 올해 우수종사자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지난 26일 의성, 군위군 일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김진열 군위군수,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혁준 경상북도정책기획관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추진 현황보고와 충분한 규모의 민항과 접근 교통망에 대해 예타면제 등 조속한 시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신천둔치(대봉교 아래)에서 열리는 ‘2022 중구복지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