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청사 내 에듀카페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업무를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2명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근로지원인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절차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사업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심의·결정해 위탁 수행기관을 통해 근로지원인을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는 본청을 포함해 도서관 등 총 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본청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게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근로지원인 배치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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