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초등학교 드론축구 팀이 지난 2일 제1회 강원도지사배 드론팀레이싱 챔피온쉽 전국 유소년드론 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의성초등학교 드론축구팀은 6학년(김마루한), 5학년(김강희, 정민기, 마라희), 4학년(주현서, 오규진, 신승우) 7명으로 지난 2020년에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창업허브센터 청년창업팀인 의성드론허브센터 나르샤텍이 2022년 3월부터 단장, 감독을 맡아 체계적 교육을 통한 성장으로 이어져 이번 대회에 쾌거를 이뤘다.
상주시는 지난 9월 30일~10월 1일까지 칠곡군에서 열린 제30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축구대회에서 상주시청 축구클럽이 3위을 차지해 공무원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칠곡군, 경북도청축구회, 칠곡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에서 8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칠곡종합운동장과 덕산체육공원 1·2·3구장에서 개최됐다. 상주시청 축구클럽은 조별 4팀이 6개조로 나눠 진행한 예선전을 조 2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아쉽게 영덕군청에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재 김영국회장을 중심으로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주시청 축구클럽’은 축구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인접 시군은 물론 서울 강서구청, 전북 고창군청, 경북 울진군청과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마무리 된 K7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의성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안내를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 통합문화 이용권은 전국 온·오프라인매장에서 이용할 대상자는 9월 4656명으로 지난해 1242명에 비해 3400여 명이 증가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라페루즈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지역 초등돌봄전담사 및 돌봄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울릉군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취미활동, 기술취득 등을 위해 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의 다문화 이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주엑스대공원의 상징인 경주타워 전망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KOVA 회원들이 해외봉사활동 중 현지 모습을 담은 것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5일부터 이달 말(31일)까지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KOICA 해외봉사활동 및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올바른 봉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OVA 김사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KOVA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림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각종 사업에 대한 지지를 얻어 KOVA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 마련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KOVA는 KOICA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오는 9일 경주 황리단길 일대에서 STAY.G054×황남동카니발(이하 카니발)을 개최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 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원청 창작공작소에서 ‘2023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지도 강사로 김향순 의흥초 교사를 위촉해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 및 영재교육대상자 추천을 위한 학교 업무의 개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군위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학생의 교육활동을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관찰해 잠재력있는 학생을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는 제도이다. 이에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GED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한 선발 및 시스템 적용의 방향 등을 모색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우각리를 방문해 해려문화예술학교의 학생들과 합동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 도입이 어려워 농촌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하기 위함이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3년째 이 곳을 방문해 수확에 손을 보탰다. 최준화 회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요즘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 3년 동안 해오다 보니 노하우도 쌓여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준 해려문화예술학교의 김효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 효령면적십자 봉사회은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효령면 장군3리, 장군4리, 고곡2리 마을회관에서 이뤄졌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자장밥을 만들고, 각 마을회관에 오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나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해병대3581부대에 방문하여 탁구대 5대를 기증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과 해병대3581부대는 2006년 클럽창립 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 가정을 선별하여 합동 집수리봉사를 실시해왔다. 또한 작년 RCC(Rotary Community Corps-지역사회봉사단)협약을 맺고 좀 더 많은 봉사를 함께 하기위한 기획을 하고 있던 중 이번 힌남노 태풍에 고생한 해병대 장병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탁구대를 기증하게 되었다.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8월부터 기획해 시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은 코로나로 침체돼 있던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상담 및 체조는 물론 고무신 아트와 꽃 소반 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향상을 도우며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힘이 나고, 예쁜 색깔의 꽃을 그리면서 소통할 수 있어 한결 마음에 위로가 된다”라며 “코로나가 빨리 끝이 나서 예쁜 꽃신을 신고 외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달 26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김진열 군수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돼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촌지킴이 역할과 봉사 활동을 해온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혼자가 아닌 회원이 화합하는 명랑게임과 장기자랑으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폐회를 앞두고는 전체 참여회원이 기차릴레이를 하며 손바닥을 맞대고 안부와 반가움, 행복과 기쁨을 서로 전했다.
군위 목련회 봉사단원들이 지난 29일 마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우보면 이화1리 마을회관에서 큰 솥에 푹 끓인 소고깃국, 부추전, 떡, 식혜 등을 손수 조리해 의흥면 금양2리, 우보면 선곡2리 마을에 정성이 듬뿍 들어간 한 끼 식사를 배달했다. 이필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종일 수고해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자원봉사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었고 함께 구슬땀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10월 둘째 주말,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플리ㆍ문화마켓이 진행된다.
군위군 효령면사무소는 지난 4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고령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90세 이상 어르신 2가구를 선정해, 건강음료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나라의 기틀을 잡아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7일 오전 10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제법 사고라는 것을 할 만한 나이가 된 뒤에는, 딱히 나를 안쓰럽거나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었으나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경우는 별로 없었기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재밌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서재 말고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가 또 하나 있다. 주방 싱크대 아래 구석진 곳, 그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을 때 그렇게 편안함을 느낀다.
군위군은 코로나19 영업제한 등의 정부방역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등의 손실을 피해 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부부는 캠퍼스 커플입니다. 정말 열렬히 사랑했고 로맨틱한 연애 끝에 오직 사랑 하나만 가지고 결혼했습니다. 멋지게 연애했으니 틀림없이 행복하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연애할 때는 늘 듬직했던 남편이 결혼 후에는 왜 그렇게 비현실적이고 어린아이처럼 보이는지, 나는 남편에게 충고하고 조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남편에게 많이 듣던 말은 "당신이 내 선생이오? 왜 날 가르치려고 들어?" 였습니다. 나는 지지 않고 "제가 아니면 이런 이야기를 누가해요! 다 당신 잘되라고 그러는거지"라고 응수했습니다. 정말 남편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