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경제침체와 일시적 자금난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지난해 180억원에 3.5%의 이차 보전했고 올해에는 94억원 융자규모로 시작해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전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경제투자과(054-830-6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