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새마을금고는 설을 맞아 오는 16~20일까지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저동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지저새마을금고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주셔서 감사하며,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만큼 따뜻한 지저동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날을 맞아 신암4동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암남로에 위치한 복어요리 전문점 해금강은 지난 10일, 성금을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해금강 김수령 대표는 10년 넘게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지난해 선행모범시민으로 동구청장상을 표창한 바 있다. 같은 날 신원교회도 지난해에 이어 성금을 기탁했고, 오는 18일에는 성동교회에서 성금 기탁이 예정돼 있는 등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신암4동 주민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기탁금들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기금으로 조성돼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과 저소득아동 우유사업, 명절맞이 저소득층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알차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래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다함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곳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복지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농업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 수수료를 30~50%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새뜰마을사업이 감면 대상 사업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사업자는 구군에서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이 필요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인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대상이며, 국가유공자 확인서나 장애인 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신암1동 소재 ‘광명사 천수암’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4박스를 신암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광명사(천수암)은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서 10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주지인 해천스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들이 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10년 전부터 꾸준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천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귀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은 4억8천만원을 들여 생활권 및 주요 보호시설 주변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륜면 계정리 일대 49ha와 용암면 본리리, 상신리 일대 60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발생한 원목과 이용하지 못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여 목재펠릿 생산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산주에게도 수집된 산물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소정의 임목대금을 지급했다.
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1천kg를 동구청에 후원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인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주시는 김광인 이사장님을 비롯한 아양새마을금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인 이사장은 2016년 아양새마을금고봉사단을 결성, 매주 토요일 망우당공원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민간설립 경제단체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화를 위한 이노비즈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사에서 조성한 성금으로 추운 겨울 동구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6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3억원이다. 모집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20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200명 △노인 운동서비스 150명 △노인정서치유서비스 120명 △아동청소년 바른 자세 교정서비스 100명 등 12개 사업에 총 910명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70% 이하)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성주군은 2022년에서 2023년에 걸쳐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남8, 여11)을 대상으로 지난 9~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규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과 조직이해도 및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및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이 직무교육의 강사로 지정돼 복무·개인정보보호·청렴 교육 등을 직접 강의했고, 가지고 있는 행정 노하우도 전수했다. 신규공무원들을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진행해, 성주군의 역사·문화 및 지역의 관광산업을 체험하며 성주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에 대한 친절·봉사의 자세와 더불어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며, “법과 원리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하고 항상 청렴마인드를 가슴에 새겨 주민들에게 신뢰받은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는 등 신규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윤 경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성주군 연합회 관계자들과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이상윤 경북연합회장의 격려사,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연합회 깃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성우 성주군의장이 축사를 통해 성주군 소상공인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립 발대식을 통해 취임한 손석훈 회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성주군연합회를 결성하게 됐다” 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현장에서 소통하겠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많은 시민이 왕래하는 더현대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방문해 대형화재 등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현대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쇼핑점’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이용객 대피 유도 방안, 화재 예방 안전관리 수칙 등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관계인 대상 현장 간담회 운영으로 소방 관련 애로점 등 개선방안 소통,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우상호 서장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안전대책 추진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해 자체 안전대책과 안전 점검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강서소방서 이용수 서장은 지난 9일 동산의료원(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및 화재초기대응체계 컨설팅 △화재취약 부분 안전관리 실태확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대표자 면담을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와 시설 관계자 간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화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21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경북에서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의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이들 점포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방문해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이 환급 가능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오전 11시 20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삼락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거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수립해야 하는 시도 수준의 계획으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으로 완성했다. 경북교육청은 △다각적 진단 △3단계 학습안전망 체계적 지원 △기초학력 보장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의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12개의 중점 과제와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통폐합을 통해 육성된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기금(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4월 10일까지인 기금 존속기한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접수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며 의견 수렴 후 올해 3월 열리는 도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해 기금의 안정적인 지원 체제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설치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 등에 매년 사용하고 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존속기한 연장으로 기금 운용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열악한 농어촌 지역 통폐합 학교에 장기·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과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경북교육청 행정국 소관 주요 추진업무 전달과 당면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등 일선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무과의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행정과의 신설학교 및 학급편성 기준 △학교지원과의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재무과의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시설과의 전기차충전시설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이다.
칠곡군 지천면 새마을금고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쌀20kg 56포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강신석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기탁자의 뜻을 생각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칠곡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쌀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칠곡군 왜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시장당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칠곡교육지원청은 11일 직원 50명이 참가,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에 동참하기 위한 칠곡교육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1회용 컵 없는 경북교육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칠곡교육지원청 주관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교육 활동에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은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동참을 위해 각종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개인용 다회용기 사용 문구를 공문 시행문 내에 기재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천하고, 직원 일상 근무 시에도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적극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