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의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이번 모임을 통해 재가 암환자들의 상호정보 공유 및 및 힐링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재활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암환자 건강관리, 발 마사지 치료, 작은정원 만들기 등 원예치료를 중심으로 암환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환자들이 암극복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재가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부터 연말까지 드론을 활용해 구립도서관의 책배송 서비스를 실증한다. 대구지역에서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고 있는 수성구는 교육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드론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해 왔다. 지난 5월 실증 용역에 착수하고 전용배송함과 드론낙하산, 정밀센서 이착륙패드 등을 제작해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회 동구 한마음 독서감상화 대회 및 제42회 국민독서경진 대구광역시동구예선대회 시상식’ 참석하고 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6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참석한다.
제15회 용암산성 옥샘문화제가 오는 10일, 불로천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용암산성 옥샘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용암산성 옥샘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희생된 의병들의 넋을 기리는 문화행사다. 제례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사생대회,
대구 동구청 동구보건소가 백세건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윤석준 구청장의 대표 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 당뇨, 치매, 노인성 우울, 저작불편 등 노인질환을 조기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만 7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안심1동, 공산동, 방촌동, 안심4동, 해안동 등 5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구청은 이후 2023년부터 2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정신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각 동에 방문해 1대1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문제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수륜 솔가람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2022 성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달 30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에서 지원중인 중증후유장애인(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1~2급)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 내 3가정을 대상으로 단열공사 및 도배장판, 화장실 수리, 현관문 교체 등을 지원했다. 장상호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거 개선이 급선무로 요구되는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재활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미형일초등학교 학생 방문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했던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연초 18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150억원을 추가 발행해 총 330억원의 상품권을 완판한 청도군은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상품권 할인 판매를 7일자로 종료한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전영태 의장은 지난 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활동으로 ‘#ENDVilence’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포스코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BFG, Blast Furnace Gas)를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포스코 및 한국화학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은 6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화학공정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RIST 등의 연구원 및 포스텍, 충남대 등 대학교까지 총 10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이들은 향후 연구에 총 25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제철공정과 발전소의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철강의 자원으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추천을 거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김정길 前 TBC대구방송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석사, 계명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매일신문 부사장, 제8대 대구예술대학교 총장,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TBC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과 언론 현장을 두루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재단을 비롯해
청도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생산지인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청도반시축제는‘주홍빛 반시 맛에 반하고, 주홍빛 청도 멋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황금반시를 찾아라, 반시이색가요제, 감물염색패션쇼, 반시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북교육청은 소속 기관과의 업무공유와 협업을 위해 운영 중인‘업무용메신저 스마트워크’의 기능 고도화를 마치고 6일부터 적용한다. 업무용메신저 스마트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4만여명의 교직원 간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로 하루 평균 1만6000명 이상의 교직원이 꾸준히 접속·이용하고 있다. 개인 간 업무 소통과 함께 관리자 재실 여부 전자화, 기관 간 주요업무 공유 등 20여 종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업으로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GS에너지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 포스코센터에서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등과 함께 GS그룹 허태수 회장, (주)GS 홍순기 대표이사 사장, GS에너지 허용수 대표이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유럽을 필두로 2030년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계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사노조는 지난 5일 도교육청 간부 및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단체협약의 이행사항 점검과 교육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실시한다. 경북교사노조는 △특성화고 교과 교사의 특수업무수당 지급 대상 확대 방안 △특수 보결전담교사 확대 운영 방안 등 7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고령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5일 고령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기업 아카데미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고령군의 농‧특산물 자원 및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발굴과 지역 내 전문기업인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개념, 기업의 성공사례 분석, 마케팅 전략, 인증 심사 준비 방법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진입에 필요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0월 5일을 시작으로 12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고령군은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해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후 6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학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22 경북교육청 학교 안전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되는 공모전은 경북도 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안전노래, 안전사진, 안전캐릭터 분야 중 본인이 희망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한 학생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3명(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추후 경북교육청의 안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및 소속기관 전체 46교를 예고없이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자체 점검팀과 보안 탐지 전문업체를 연계해 각 기관의 화장실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적외선 렌즈 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 다양한 탐지기와 육안 탐지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 및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