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거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수립해야 하는 시도 수준의 계획으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으로 완성했다. 경북교육청은 △다각적 진단 △3단계 학습안전망 체계적 지원 △기초학력 보장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의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12개의 중점 과제와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