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1천kg를 동구청에 후원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인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주시는 김광인 이사장님을 비롯한 아양새마을금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인 이사장은 2016년 아양새마을금고봉사단을 결성, 매주 토요일 망우당공원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