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은 일월면 농가와 함께 13일과 14일 이틀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태풍 이후 다소 늦은 시기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꿀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촉진의 기회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3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간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2022년 울진Wee센터 1차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울진군은 13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서 온 샛별이’라는 주제의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이 3개 초등학교(후포초, 울진남부초, 부구초)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출생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울진군의회는 14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한 제304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은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모금하여 보관하고 있는 국민성금을 신속히 집행해야 함을 강력히 피력하였으며,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전액 100% 지급을 위해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경북교육청은 청결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직원의 청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요 조사를 통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625교에 학교 규모별로 청소 필요 구역에 따라 교당 1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총 89억968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 대청소의 날이란 천장, 바닥, 벽, 교실 내 높은 장소, 칠판 위, 사물함(가구) 윗면, 뒷면, 창문, 화장실, 급식소, 특별실, 강당 및 체육관, 기숙사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청소하기 힘든 곳을 청소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학교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오전 11시10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서 특강을 한다.
울릉군 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암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울릉군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활동으로 최근 지역 국가민속문화재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지역의 뛰어난 산림관광자원 및 고소득 임산물을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인사발령대상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14일 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개입을 위해 영양중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노인들을 위한 '가을 행복 나들이'를 열었다. 지역 독거노인 20명을 초대한 이 나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노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추억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가끔 자리를 바꾸어 볼 때가 있다. 네가 이를 악물고 불같이 대들 때 내 자리를 너로 옮겨볼 때가 있지 나를 우겨서 너를 얼릴 수도 있고 나를 버려 너를 녹일 수도 있으니 양쪽이 다 나다울지는 모르겠으나
국민의힘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신분으로 방위산업체 주식을 사들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4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애초에 국방위를 선택하지 않거나 국방위원이 되었을 때 바로 주식을 팔던지 백지신탁을 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 7월22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때 직무 관련성이 높은 국회 국방위에 스스로 들어갔고, 이를 한 달 넘게 숨겨오다 지난 8월30일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의 '포괄적 이해충돌방지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과거 발언을 조명하며 "낯부끄러운 내로남불식 주장까지 했다"고 비꼬았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청년에 대한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태풍 피해을 입은 소상공인 7천여 점포에 대해 재해구호기금 140억원을 지급중이며,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에 대한 3% 이자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태풍피해와 별개와 치솟는 물가로 경영에 심각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물가 안정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5천만원 대출금액에 대한 1년간 2% 이자 지원), 10억원의 물가안정 고용장려금을 편성해 최대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지역 산업 미래의 주축을 담당할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과 포항시 근간 산업인 철강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울릉군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북대병원이 의료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방의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10개 국립대병원에서 150여 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지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확보된 의사는 전체 150명 정원 중 16명으로 10%에 불과했다. 경상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은 공공임상교수를 단 한 명도 모집하지 못했다.
월천문집이 국역으로 발간되고 종택이 102년 만에 복원 되는 가묘환안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월천종택이 소재한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체 의식 회복'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복합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글로벌운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끝난 후 새마을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정치를 처음 시작하며 국민께 제안한 첫 비전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였다. 정치를 시작할 때 저의 비전과 새마을운동 정신이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2020년부터 최근 2년간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총 7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는 2020년 328건, 2021년 378건이다. 2021년 기준 시·도별로는 ▲서울 89건 ▲경남 50건 ▲충남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타 지역의 경우에는 ▲충북 28건 ▲부산 24건 ▲대전 23건 ▲대구 22건 ▲경기 20건 ▲인천 19건 ▲전북 17건 ▲강원 15건 ▲광주 10건 ▲세종 10건 ▲울산 5건 ▲전남 9건 ▲경북 4건 ▲제주 0건 등이다. 2020년 기준 대구는 38건이, 경북은 12건이 각각 발생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각 실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경북도립대의 경우 시설 및 시스템은 열악한데 학생들 열정은 상당히 높았음을 언급하며, 시설보강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잘 판단해 도립대가 지방을 넘어서 세계로 향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이와 관련, 도립대 영어 명칭 또한 Provincial을 State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