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지역 기관단체들은 최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hy한국야쿠르트 황금점·수성점과 지난 2023년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똑똑, 안녕하세요? 안부확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hy 직원 3명이 중증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3세대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사업은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 ㈜hy 대구지점(수성·황금)이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hy 직원들은 “매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주)HL에코텍 최인명 대표는 최근 울릉군청에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준공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군수, 위원인 이상식 군의장,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지역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실시 설계와 착공을 거쳐 최근 준공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산불피해복구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금이 시작된 이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들 중에는 연고가 없지만 고액을 기부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일, 대구의 70대 여성이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대구서 버스를 타고 군청을 방문해 돼지저금통(11만3천원)과 현금 100만원을 전달해 감동을 줬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이번 주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도 변화에 관심이 모인다. 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3058명 동결 조건으로 제시한 3월 말 '전원 복귀' 조건에 따라 전국 40개 의대생들 모두 복학과 등록은 마치긴 했지만, 실제 수업 참여는 미미한 실정이다. 대학들이 의대생 수업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수업 재개 2주 차를 맞는 이번 주가 의대 교육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회는 최근 수업 참여 의사를 묻는 익명의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수업을 듣지 않겠다는 응답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의대 증원 정책 기조에 불확실성이 생기고 의정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든 만큼,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보며 등록 후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려대의 경우 본과생들 60% 이상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저학년인 예과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낮은 실정이다. 고려대 의대생 A씨는 "당분간은 학교에 나가지 않고 투쟁을 이어갈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고려대뿐 아니라 전국 40개 의대 전반적으로 저학년인 예과생들은 강경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을 중심으로 투쟁 움직임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의대협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여태까지의 과오를 인정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회와 함께 의료 개악을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이제는 힘을 합쳐 악업을 지워나갈 시기"라고 강조했다. 예과생과 달리 고학년인 본과생들 사이에선 속속 복귀 조짐이 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론 수업 위주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예과 때와는 달리, 실습 과목 위주인 본과 수업은 대면 수업이 아니면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서다. 대학별로 학칙의 차이는 있지만 등록 후 4분의 1 이상 등 일정 기간 수업을 듣지 않는 경우 유급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는 점도 본과생이 수업에 참여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를 지켜본 뒤 이달 중순쯤 내년도 모집 인원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라, 이번 주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얼마나 늘어날지에 따라 의대 교육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의대 증원 정책이 처음 적용된 지난해의 경우 교육부는 대학들이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확정했다. 이후 각 대학은 30일까지 모집 인원을 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변경될 경우 4월 말까지 대교협에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이 제출돼야 한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했던 대학들은 이번 주 대면 강의도 재개할 예정이다. 의대가 있는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이번 주부턴 본과생 대면 실습수업을 진행할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아침 9시께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의 외국인 선원 B(35‧인도네시아)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 신고를 받았다. 이에 3천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함정의 응급구조사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면서 항해 중,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간 출혈 응급환자(63)도 옮겨 싣고 이송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4일,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QSS2.0 킥오프 행사’를 열고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인 QSS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며 변화된 혁신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포스코노동조합, 노경협의회, 협력사 임직원, 포스코인재창조원 관계자 등 약 290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양 제철소 영상회의 연결과 함께 전사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QSS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현장 경쟁력의 핵심으로 작용했으며 포스코가 1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QSS 정신을 계승하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4일 하기태 의원(대표 위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총 3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 관광·캠핑 특별전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
봉화군 춘양면은 오는 6월말까지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회 등 8개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순차적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백두대간수목원 입구에서 금정 터널 앞 4km 구간에 해당되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 정리 등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 예방을 위해 8개 단체에 13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제공과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활동을 통해 춘양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꾸준히 지켜나가는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 주민일동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마북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포항시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및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호미곶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은 지난 4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달)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양욱 문화체육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달 호미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도움을 실천하는 문화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 성금 또한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미곶면 문화체육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민방송 정석목TV(대표 정석목)가 영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5일, 정석목TV는 영덕군 지품면의 한 마을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양말 1,000켤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양말은 정석목 대표가 지난달 27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생수를 전달한 후 정석목TV를 통해 영덕 산불 피해 현장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참여하여 마련된 것이다. 영덕군 지품면의 한 피해 주민은 "양말, 속옷과 같은 생필품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정석목TV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석목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정석목TV의 따뜻한 나눔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석포제련소(봉화군 석포면)는 지난 2일 석포리 성황교 부근에서 꽃길조성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련소 직원과 석포면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식재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석포면이 추진한 청렴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다. 행사는 산철쭉, 꽃잔디, 장미 등 5천 여주의 초화와 식물을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등에 심었으며, 식재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박정호 면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제련소와의 함께 다양한 협력이 이뤄져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포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 제련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조업정지 기간 설비 보강와 투자, 휴게실 설치, 직원들의 복지 확대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을 만들고 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경로당 구강 노쇠 검진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동구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청송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수건 5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용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이재민을 위한 수건 기부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