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동구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청송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수건 5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용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이재민을 위한 수건 기부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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