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천의 발전을 기원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한다.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진행됐다.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계인의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파에 따른 난방용품 안전사용 지도 △시장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화기취급 주의 및 자체 화재예방순찰 강화 △돌출 가판대 정리 등 소방활동상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다”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는 최근 울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7~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계획을 원안가결하고 2022.12.30.자로 변경승인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당초 공단동 249번지를 비롯한 주변 필지에 대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나 일부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부지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차례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이번 지구지정 변경(2차)은 당초 계획한 혁신지구 '기능의 강화와 확장, 그리고 통합'을 주요 목표로 삼고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다양한 시책사업(경제주권 성장도시-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조성 등)을 반영하고 △이용자를 고려한 기능별 영역화(化)한 배치계획과 혁신적인 건축설계 △건축 원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외부요인을 반영한 건축비 현실화 등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화된 방향으로 사업을 내실있게 실행하기 위해 2022년 11월 주민공청회와 구미시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다. 명리학(命理學)의 관점에서 물을 의미하는 계(癸)는 먹거리를 상징하고, 묘(卯)는 지혜의 동물인 토끼를 말한다. 그래서 이번 계묘년(癸卯年)은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智慧)와 창의적으로 먹거리를 마련하는 능력(能力)이 충만할 것이라는 덕담(德談)이 나온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1회용 컵 없는 생태 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지역 소재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98명에게 5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에서 시작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한 교육청을 포상해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를 유도하고 개선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체납액 비율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인건비 본예산 편성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이월액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예산 중심의 예산편성과 이·불용액 감축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집행 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 ‘놀이로 펼쳐가는 교실 이야기’를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639개원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놀이로 펼쳐가는 교실 이야기’는 교육 현장의 유치원 교사들이 놀이를 관찰, 기록하면서 놀이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의미와 특성을 이해하고 유능한 유아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놀이 운영사례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행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은 유치원 현장의 놀이운영 사례 중 일상에서 시작된 놀이 11편,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8편, 총 19편의 놀이 운영사례로 분류했다. 3세반, 4세반, 5세반, 혼합반 등 다양한 학급의 놀이 운영사례를 제시해 교실에서 놀이 운영 시 나타날 수 있는 교사의 고민과 놀이 지원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 운영사례 구성 체계는 첫 페이지에는 놀이주제, 놀이기간, 놀이장소와 해당 연령 등 기본 내용을 담았고‘한눈에 보는 놀이 이야기’장에는 전체 놀이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넣어 놀이의 흐름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확산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사는 ‘친환경 개발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내 건립예정인 A2블록 아파트단지를 공원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더불어 사는 힐링주거공간으로 조성, 지난 12월16일 ‘국토교통부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수우작품(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추진함으로서 지난 10월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 12월16일 지역의 복지 전문기관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결의를 다진 바 있다. 특히, 공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전문기관과 손잡고 최근 이슈가 된 보호종료청소년과 주거빈곤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2012~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북구청은 2012년 검단1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대현1지구까지 10개 지구, 1369필지에 대해 성공적으로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는 토지 624필지에 대한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해 경북대 정문 서측의 대현2지구와 연암공원 남측의 산격4지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기존에 3호선에만 2015년 개통 당시부터 CCTV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이번에 1·2호선에도 열차 한 칸 당 2개의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도 저장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열차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과 연동되게 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기존에 3호선에만 2015년 개통 당시부터 CCTV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이번에 1·2호선에도 열차 한 칸 당 2개의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도 저장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열차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과 연동되게 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앞산 충혼탑에서 개최되는 ‘2023년 충혼탑 신년 참배’에 참석, 오후 2시 엑스코서관 그랜드블룸홀에서 개최되는 ‘市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3~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테크니컬 미팅을 포함해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남·여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가,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여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일 오후 6시 호텔수성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제22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이강학 부이사관(57세)이 1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88년 고향인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창조경제과학과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신산업·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반 마련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2018년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쳤으며,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 과정을 거쳐 경산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러한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강학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인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현일 시장님을 도와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시무식에 참석한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