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 성내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근대골목 역사‧문화와 한방이야기’ 강좌를 3일 오후 4시,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강좌는 5~10월까지 근대골목 역사‧문화 및 한방‧약초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역사‧문화의 숨은 이야기와 약초이야기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백초당한약방 대표와 문화사랑방 허허재 대표가 강의를 한다. 성내2동에서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근대골목의 역사‧문화와 약령시 한방골목의 약초이야기 등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역사문화의 숨은 이야기와 양질의 한방지식을 전달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