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9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3048만원 상당의 안전모와 라이트 각 15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LED 라이트로 산불 감시 및 진화를 위한 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탁 물품을 잘 활용해 위험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며 “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울진군을 지켜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장관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3년에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할 공동주택, 빌라 등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필로티 건축물 1층 주차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항은 △건축물 옥상 출입문 개방 유도 △1층 주차장 내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권고 △주차장 내부 가연물 등 적치·화기취급 행위 금지 안내 △소화기 등 초기 소화설비 보강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 위한 대피 방법 홍보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필로티 건축물은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빨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안전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청장 신년사 대독, 최원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경은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국민안전’과 ‘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경북 동해안 바다의 구조‧안전 중심의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열린 승진임용식에는 박무권 기획운영계장을 비롯해 5명이 경감으로, 경위 1명, 경사 1명 각각 승진했으며, 새로 전입한 245기 신임경찰관 3명에 대한 전입신고식도 가졌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2일, 본부동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반부패 청렴 영상 시청과 함께 반부패 청렴 서약식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서약식은 부서장들의 서약서 선창과 직원들의 재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 서약서 서명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점식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3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과 재정자립도 100% 달성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이었다."며,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지역 혁신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등과 함께 사면·복권된 이완영 전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 재선의원)이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특별사면조치를 환영하면서 그 간의 소회를 밝히는 인터뷰에 나섰다. △사면복권을 축하하며 소회를 전한다면… 먼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일들은 겪지 않아도 될 일이었는데 라는 아쉬움도 많이 들었다. 3개 지역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많은 분들이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용기를 보내 주셔서 용기백배하고 있다. 지인 분들이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출 것을 주문하셔서 3년여 수양과 와신상담 기간을 통해 진정한 정치인의 길이 무엇인지 고뇌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이 느끼는 특별사면의 의미라면… 이번 사면복권은 저의 명예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강한 대한민국과 우리 후손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지역구는 어느 지역보다 살기좋은 고령·성주·칠곡을 만들기 위해 지역개발 사업에 많은 국비 예산 확보를 이뤄왔다. 이를 통해 받은 지역주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저의 보람이요, 긍지다.
지난 2일 낮 12시 35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km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0대 남성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울진해경에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25‧포항)는 이날 오전 11시께 구계항에서 카약을 이용 출항했으며 레저활동중 카약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직접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3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레저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겨울 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달라”며 “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레저활동시에는 핸드폰을 꼭 지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 위원장이 백신에 대한 거부를 무단횡단에 비유하며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끝까지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느냐 문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헌혈처럼 접종자에게 5000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현금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백신 거부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백신과 치료제가 있는데도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러 병원에서 오랫동안 무료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은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서 생긴 문제"라면서 "국가가 언제까지 그 분들한테 모든 걸 무상으로 제공해야 될 것인지 앞으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현 정책에 대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에서 확장현실(XR)+Volumatric 기술을(사방에 달린 카메라로 동시 촬영해 인물·사물을 3D로 만드는 기술)결합한 ‘맥베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촬영은 지난 12월26~29일까지 IOFX의 XR(확장현실) MMC Volumatric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배우로, K-뷰티과 학생들이 분장 및 헤어디자이너로 참여했고 후반 편집 작업을 거친 후 2023년 상반기에 공개 될 예정이다. ‘멕베스’ 촬영에는 인사이트 비주얼의 백윤식 감독과, IOFX의 지명구 대표, 강광원 센터장, MANN CINEMA의 김기현 감독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대경대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콘텐츠 제작이 대경대뿐만 아니라 타 대학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연극·영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단과대학장 임명 약학대학장 지준구 △4급 전보 공과대학 행정실장 장석환 △5급 전보 총무과장 우병호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김기영 인문대학·예술대학 합동행정실장 한상욱 법학전문대학원·행정학부·수의과대학 합동행정실장 최지용 과학기술대학 행정실장 김상기 생태환경대학 행정실장 박민동 생활관 류규열 체육진흥센터 이규호
경북대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2023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경북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시 뜨겁게! 다시 자랑스럽게! RE;MAKE KN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뮤지컬 시카고와 레미제라블 등의 주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시카고 등에서 열연한 뮤지컬 배우 윤공주를 비롯해 테너 서영철, 뮤지컬 배우 박혜민과 장홍석, 재즈보컬 벨라제이 등이 출연한다. 지휘는 DIMF 개막식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응규 지휘자가, 연주는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남경주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삽입곡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윤공주는 뮤지컬 위키드의 삽입곡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 등을 들려준다. 테너 서영철은 뮤지컬 영웅 중 ‘장부가’, 뮤지컬 배우 박혜민은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를 선사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2일 14대 황병우 은행장의 공식 취임과 함께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지방은행 최초로 기업 경영컨설팅을 도입해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새로운 영업방법을 도입하고 그룹 M&A를 총괄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 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은행장으로 선출됐다. 2011년 DGB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연소 은행장으로 권위주의를 탈피한 소통 경영을 강조했으며, 취임 첫 날 취임식 생략을 통해 절약한 행사 비용을 기부하는 실리적 면모와 함께 지역 이웃, 직급별 직원, 노동조합 등과 대화를 이어가는 열린 행보로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새해의 첫 출근일, 수성동 본점 로비에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한 황병우 은행장은 2023 DGB금융그룹 비대면 시무식에서 온라인으로 그룹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미 알려진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며, 위기라는 말 속에는 기회의 씨앗이 숨겨져 있다"며 "위기 속 성장기회 선점과 지속 가능 경쟁력 확보 노력을 착실히 해나가면 포스코그룹은 더 크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철강 부문의 선제적 친환경 생산·판매 체제 전환,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의 경쟁 우위 극대화, △친환경 인프라 분야의 지속 가능 경쟁력 확보, △그룹 신성장 동력의 체계적 발굴과 육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또 100년 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선행돼야 할 요소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제고와 조직문화 혁신을 꼽았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우리가 맞이하게 될 경영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다. 세계 경제는 통화 긴축과 지정학 리스크로 성장률 하락과 경기 침체 본격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경제 역시 1%대 성장에 머물 것으로 우려된다"고 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2일 오전 8시 원내 향설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정일권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7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했다. 시무식 행사는 △고객감동 실천 선언문 낭독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 최근 개최된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 이하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지능형 로봇 분야 ‘우수 수료학생상’을 수상했다. 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최근 개최한 ‘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제1회 코-위크 아카데미’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디지털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우수 강의를 선별해 첨단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고, 명사 특강과 취·창업 특강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아카데미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8대 분야 컨소시엄 소속 대학뿐만 아니라, 공동 활용 대학 학생들도 참여했고, 각 컨소시엄 별로 우수 수료자 1명을 선발, 우수 수료학생상을 수여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X대경본부)가 24개 지사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열었다. LX대경본부는 2일 경일대 강당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취임 9개월째를 맞이한 이주화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LX대경본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또한, LX대경본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으뜸본부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국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진전문대가 ‘2023학년도 마이스터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부의 핵심 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영진은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을 인가받아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선발인원은 총 30명으로, 원서는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체 3년 경력이 있는 직장인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능력 향상 및 계속교육(Work to school)의 기회 확대를 통해 우수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이 과정 졸업자는 정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영진전문대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는 산업체 현장 재직자 등이 참여하는 학업의 편의를 위해 매주 1차례인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전체 학기 수업료 30% 감면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2일 3호선 범물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40여 명이 합동으로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새해맞이 노사합동 안전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범물기지 관리동에서 ‘노사합동 안전 결의문 낭독’과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하고, 모터카동과 전동차 유치선을 점검한 후 용지역으로 이동해 역사 및 회차선 분기기 등을 점검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 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대구 서구청은 ‘2023 해맞이 행사’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성취 대북타고와 중창단의 희망찬 노래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리봉 행사 후에는 계성고 앞에서 서구새마을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