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성주불교총연합회(부회장 현오 스님) 주관으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 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은 지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 및 대형건축 공사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성주읍 내 아파트 신축현장 및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하층 안전점검 △추락방지 시설물 안전관리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타워크레인 등 대형구조물 안전관리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건축공사장 내 지하층 구조물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제거 등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 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및 옹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안전점검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4일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법전리~칠불봉)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된 가야산국립공원(법전리~칠불봉)탐방로의 성공적인 개설을 위해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야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은 탐방로 개설사업비를 지원하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구간 개설과 안내표지판, 안전시설물, 안전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농협청도군지부와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각남면 예리리 마늘농가에서 농·축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청도군연합회, 고향주부모임 청도군지회, 청도군청년회의소 회원 등 봉사자 10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이선희 경북도의원,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도 함께 참여해 마늘종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여성농업인 단체인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청도군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이 각자의 바쁜 농사일정을 잠시 미루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일손을 도와 더욱 의미있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됐다. 김진성 농협청도군지부장은 “일손부족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5주간 노인복지관 뒤편 노인 전용 놀이시설인 '노인복지관 어르신 놀이터'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운동력 향상을 위해 운동 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군부 '대상'을 수상하면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은 우곡그린수박 직판장개장을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법인 대표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했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돼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았다.
고령군은 지역 현안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공유, 논의하기 위해 이남철 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 ‘정희용 국회의원과 2023년 정책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강구를 위해 논의했으며,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20개의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령군은 군정 주요 건의사업으로△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 설치 및 정비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다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 20개 사업, 60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함께해 6차 농업융복합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령군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실과 원내 수석부대표실을 잇따라 방문, 고령군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 지역의 현안 사업들에 깊이 공감하며, 고령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발전과 인구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희용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및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공모사업, 고령 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선정 되는 등의 결실을 맺었으며, 향후에도 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일즈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우륵실에서 (주)이움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이움은 2013년 설립해 가공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8일 오전 11시, 쌍림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2023 쌍쌍樂음악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경찰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울릉도 초등학생에게 헬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릉초등,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경찰청 항공대는 헬기조종간 조작 체험과 함께 조종사, 정비사가 되기 위한 과정도 안내했다. 또한 경찰특공대 탐지견의 폭발물 탐지 시범과 실종자 수색용 경찰드론 조종 프로그램도 펼쳤다. 이날 경찰 참수리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간식과 체육물품을 전달했다. 시강주 항공대장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섬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행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항공대는 울릉도 응급환자 이송과 실종자 수색, 공중순찰 등을 통해 섬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수비면 이장협의회에 현판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이장협의회 사무실을 제공했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당직실을 리모델링해 조용한 지역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군내 최초로 제공된 장소로 이장과 주민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자치에 발맞추고 이장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기대된다. 배재문 회장은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까지 영양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실시해 ‘청소년 관계소통 보드게임’과 ‘그림책 활동을 통한 소통 및 표현하기’를 운영했다. ‘청소년 관계소통 보드게임’은 보드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친구들과의 소통하며 협동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입암초등학생 아동 및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입암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입암초등학교 전교생에게 텀블러, 가방, 천연비누, 과자꾸러미를 전달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에 놓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가족의 손길을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협의체에서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오모(81·여)어르신은 “자녀와는 연락이 끊어진지 오래돼 외로운 마음이 컸다"며, "오늘 협의체에서 찾아와 카네이션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기 공공위원장은 “어버이날은 일상에서 매번 돌아오는 기념일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준비한 카네이션을 드리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을 공경하는 친절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한상호 북구청장은 4일 흥해읍 등 관내 7개 읍·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수기 대비 소하천 하상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지난 3월부터 북구 소재 소하천 61개소(L=10km)와 세천 등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우수기 대책에 돌입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북구청에서는 우선적으로 하상정비 실태조사를 추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한 예산 교부로 소하천 준설작업을 오는 6월까지 마치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공양방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무료 급식소(공양방, 야고버의 집, 나눔터)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무료 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에서 급식을 제공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3일 울진풍력(주)로부터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 울진풍력(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필품 치약 세트 8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고,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체육회를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매화면장은 “면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풍력(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행사로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모기, 파리 등 해충 서식밀도가 증가하는 5~9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해충방역소독 시작을 위한 읍·면별 방역 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