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오전 11시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주가축시장을 직접 찾아 운영현황과 가축거래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의 가축시장 방문에는 하상욱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 이영철 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 축산산업 발전방향을 설명하고 한우 거래동향을 살펴보면서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주 시장은 가축시장 종사자, 한우농가와 만나면서 예년에 비해 40% 이상의 소값 하락 및 사료가격인상 등 축산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한우 품질 고급화 등 축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양군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급성으로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누구든 교육이수자는 시행할 수 있다.
김천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월 새해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는 시민참여단의 새해 첫 활동으로 일상에서 많이 쓰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하고, 인증 사진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SNS에 올려 다음 실천자를 지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이다. 배정희 시민참여단장은 “텀블러로 시작했지만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 음식에 일회용 수저 받지 않기 등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며 시민참여단이 먼저 시작했지만 타 단체와 연계되어 시민 모두가 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17일부터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군 보건소 앞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무응원단은 14~15일 양일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 ESPN(월트 디즈니사 계열의 스포츠 전문 채널) 경기장에서 개최된 ‘ICU 2023 UWCC’(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쉽)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세계 8개국 3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천무응원단은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 팀 명으로 출전해 최종 4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1위는 캐나다, 2위 미국, 3위 호주가 각각 차지했다.
안동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열린‘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전 분야의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규·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앞서 확실한 총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의 로드맵을 사전에 확립해 행사의 효과·효율성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사전·사후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종 연수, 견학 등을 활용해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키워 긍정적인 자세로 시정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제도의 변경사항,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해 각 중앙 부처가 업무 보고할 때 강조하는 부분을 잘 읽어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미리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설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1월 21일~1월 24일)을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지원 및 위문,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
안동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특구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최초로 도전을 선언했다. 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 ‘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존립의 위기에 놓여있는 지방도시가 중앙정부의 경직된 규제에서 탈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을 오는 18~20일까지 모집한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엘 시스테마’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동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꿈의오케스트라 상위 오케스트라로 청소년기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지역의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먼저 미세먼지 배출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집중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중점관리 도로(5㎞, 수하동 661-13~옥동 1277-6)를 지정하여 일 2회 이상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안동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은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소외 계층과 관련 단체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6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1∼7급),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 수용시설, 보육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보급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농업 현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2023년 미래농업의 문을 열어갈 계획이다. 안동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약용작물은 산약과 지황이다. 시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산약 주아를 공급받아 우량 씨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연작장해 감소를 위해 토양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임하면 20여 농가 4ha 규모를 확보해 체계적인 고품질 지황 종근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약용작물의 다양화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새로운 작목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해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현장 기술개발 과제와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을
안동시가 도심 내에 '도시녹색댐'을 만들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과 주요 도로변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은 빗물의 재이용, 침투와 더불어 비점오염원 저감, 탄소중립, 열섬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가능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향후 '물순환 도시 안동'을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효과로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톤이 저감돼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 함유량,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휘발유(13.9%↑), 경유(32.7%↑), 등유(58.7%↑) 등 공업제품의 오름세가 확대돼 전년대비 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5.8%, 생활물가지수는 6.6%, 신선식품지수는 6.4%로 상승했다. 이에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을 대비해 16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해 대처하고 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취약 부문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또 인상이 예상되는 지방공공요금(6종)도 상·하반기로 분산해 단계적 인상으로 물가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74개 품목, 대형마트 83개 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를 417개소에서 600개소로 확대해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도 유도한다.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특판행사 추진(사이소, 시군 제휴몰) △명절 제수용품 공급 상황 파악 및 출하량 확대 △도축물량 확대(증 25% / 2~20일)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2~20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7065톤) △수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경주·안동 / 1인 2만원 한도) 등도 추진한다. 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9~20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1~31일) △공공배달앱 먹깨비 설 명절 할인 쿠폰 발행(3000원 / 할인쿠폰 5000장) 등도 추진한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여성안심 경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여성안심거리 조성과 여성안심 화장실 설치 등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살펴 사업성과를 높이는 등 환류 체계를 마련한다.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지역에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연탄이 꼭 필요한 가정에 21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청림동과 도구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들의 수고로 연탄창고에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꼭 필요한 연탄이 가득 쌓였다.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은 연말연시 나눔 봉사활동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청림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코로나 방역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황성환 정비노동조합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의 가치는 가격 이상의 큰 의미”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경북검사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조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및 원산지 관련 서류 적정성, 각종 사업신고 서류 구비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남포항농협 대송지점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이모 과장보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남포항농협 대송지점 이 과장보는 지난 11일 남포항농협 대송지점을 방문한 60대 남성고객이 “내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다"며 "통장에 있는 7천만원 전부를 인출해야 한다”고 하자 바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피해자가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설득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남부경찰서는 금융권과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총 1만8125건 출동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북부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 북구에서는 총 206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2억4817만2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10%(19건) 증가, 인명피해는 37%(7명) 감소, 재산피해는 13.4%(1억4345만8천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한 해 포항북부소방서 구급 출동건수는 총 1만4116건으로 약 37분에 1대 꼴로 출동해 구급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에 따른 환자발생 유형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당뇨등 질병으로 인한 이송이 5559명(65.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1765명(20.8%), 교통사고가 853명(10%)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