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17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목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봄맞이 꽃모 심기 행사를 했다.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 새마을 남녀 지도자가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화단, 연도 변 화단에 베고니아 1500본, 마리골드 15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생동감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했다. 김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흘린 한 방울 한 방울의 땀이 아름다운 남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김천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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