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대구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시에서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청년을 모집해,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잡꼬(Job-Go)데이’ 라는 이름으로 대구의 구인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 취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서류접수,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증명사진 무료촬영,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원하며, 실제 취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대구 소재 공공기관 사택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채용박람회는 오는 25일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에서 취업하길 희망하는 타지역 청년이다.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053-759-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경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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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청년 대구에 취업ㆍ정착 지원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3/05/17 21:30
25일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취업 성공 시 사택 2년간 무상

대구시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대구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시에서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청년을 모집해,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잡꼬(Job-Go)데이’ 라는 이름으로 대구의 구인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 취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서류접수,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증명사진 무료촬영,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원하며, 실제 취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대구 소재 공공기관 사택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채용박람회는 오는 25일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에서 취업하길 희망하는 타지역 청년이다.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053-759-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경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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