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 및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 등 새로운 위협 요인을 고려해 훈련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지진 관련 119 신고량 급증, 도로 기반시설 파괴로 인한 출동 지연, 사이버 공격에 따른 제어망 마비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자체 평가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실전 대응 능력 중심의 훈련체계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가 지난 17~18일 개교 77주년 기념과 함께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 내 일청담 호수와 북문 헌혈의집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하고, 교내 공연을 기획하는 등 학생 및 주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309명이 참여했다. 행사 중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생명나눔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을 살피는 한편 헌혈에도 동참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공헌센터장은 “상반기 헌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는 경북대, 한국장학재단, 한국부동산원, DGB사회공헌센터 등 8개 기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출범한 협의체로 각 기관 헌혈 행사에서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에 기증식을 예정하고 있다.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 사회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전년도참여 장애인의 큰 호응으로 금년도는 2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지역 내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1기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 매주 수요일 1시간씩 북구 구민운동장 및 서재 파크골프장에서 운영하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 및 2023년 제1회 부패제로단 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대구과학대 영송홀에서 개최되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8일 광주은행과 전남 일대에서 ‘2023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농촌 봉사활동 및 양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2015년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해 광주은행 임직원이 경북 지역을 찾은 것에 이어 올해는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전남 일원을 찾아 진행됐다. 황병우 은행장과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명씩 약 60여 명의 인원들은 18일 오전 순천 월등면 소재 농가를 찾아 바쁜 농번기 철 살구밭 적과 및 잡초 제거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양사의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섯 번째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다. 오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 및 관계자들과의 박람회 참관 시간도 가졌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광주은행은 DGB대구은행 방문단에 박람회 티켓 100장을 건네며 방문 및 홍보를 격려했으며, 이어 박람회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국 콘셉트로 이뤄진 정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 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재난 안전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공사는 2020년부터 철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광현리 농가에 방문해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남이공대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학생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농상생운동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영남이공대학교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활동에는 영남이공대 교직원 및 재학생 40여 명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농촌지원단원 3명이 참석해 마늘종 뽑기, 밭 주변 정리 등 영농작업을 돕고 농촌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수현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농촌과 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농업 및 농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은 지난 19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박 회장은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종원 화성산업(주) 대표이사 회장을 지목했다.
경북대는 개교 77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및 미래발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박판우 대구교육대 총장, 김종환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수, 교직원, 동문,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발전선포식은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북대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융복합 인재 및 첨단·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기초학문에 대한 포용 △탄소중립 실현 등 지역사회와 인류를 위한 공헌 △지역 기업과 기관들과의 동행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도약을 키워드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열린 개교 77주년 기념식에는 경북대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심리학과 진영선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15명, 25년 근속 27명, 15년 근속 54명)에게 근속 표창을, 직원 20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그밖에 경북대 우수강의상, 경북대 학술상과 원암학술상, Highly Cited Researcher Award,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북대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온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밑거름으로 이제 우리는,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우리는 역사적 대전환의 중심에 서 있다. 경북대가 이룩해 갈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며 함께 각오를 다지고, 경북대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됐다.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경북대는 17개 단과대학, 3개 학부, 일반대학원, 2개 전문대학원, 12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48개 기관, 137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청소종사원 130여 명(운전원 및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부 이재기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청소종사원들이 해당 내용을 바로 담당업무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구청 환경청소과 직원
대구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54명의 청소년들이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1:1 학습멘토링,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최모(18)군은 “센터의 지원 덕분에 보다 편리하고 집중할 수 환경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공부 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득점을 목표로 계속 검정고시에 응시해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민호 센터장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잘 따라와 주고 꾸준히 학업에 열중한 청소년들에게 고맙고, 또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
대구 서구 서부시장은 지난 18~20일까지 2023년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주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개최했다. 오후 6~9시까지 서부시장 내 버스킹공연을 열어 오미가미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앉아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실황은 추후 유튜브 및 서부시장 SNS에 거리홍보영상으로 업로드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19일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부산 대전 수원 등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보도로 돌진하는 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했고, 지게차에서 떨어진 1.7t 화물이 초등학생을 덮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스쿨존에 주로 도입되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로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법제화해 적극적인 설치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두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재 스쿨존에 도입되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산시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대구·경북 뷰티기업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현지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산시는 대구·경북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융·복합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해 지원사업의 성과물인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소재 등에 대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 내 우수 뷰티 기업 홍보 및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뷰티산업 융·복합 벨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총사업비 100억원(5년간)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제품화, 판매에 이르기까지 뷰티산업의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특히 지난해 공모 선정 후 6개월 정도의 짧은 사업 기간에도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17% 달성,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38개의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 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내 홍보 및 판매 지원 등의 폭넓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내 8개 사(㈜제이랩스 ㈜미진화장품, ㈜알래스카드림, ㈜티나, 라사, ㈜알앤유,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가 수출상담회에 참석했으며, 해외바이어 21개 사와 총 52회 상담이 진행됐다.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9~20일 ‘2023 경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 행사에 부스를 운영했다. 두 센터는 발명&메이커 키움 코스(B)에서 부스를 연합 운영하며, 자투리 목자재를 활용해 코딩목공을 통한 생활용품 만들기를 했다. 톱을 사용하지 않는 모델링 작업과 공구경로설정을 통해 SW기능을 익히고 안전한 목공 메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이 기존 목공 체험 부스와는 차별화된다. CNC뿐만 아니라 레이저각인기와 같은 첨단기자재를 활용하고 이를 활용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안내까지 겸할 이번 부스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체험할 수 있다. 김호상 센터장은 “발명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자투리 목재나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업사이클링 체험 교육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023년 1일 발명교실, 1일 메이커교실, 메이커기본반, 발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발명·메이커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초보 농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오는 6월 1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들과 경산시에 정착한 5년 이하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6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17회 73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재배기술 기초, 토양의 이해, 병해충 교육 등 초보 농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구성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실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통관계자인 포도전문경매사를 초청해 농협시지부, 지역 농협 및 지역 내 포도 생산자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샤인머스캣 생산·유통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지난해 샤인머스캣 가격하락에 따른 생산·유통 현황, 품질관리 방안, 포도 생산 농가 현장 애로사항, 저품위 샤인머스캣 출하 근절대책 등이 논의됐다. 구리청과 성낙수 과장은 “기존에는 송이 크기가 큰 샤인머스캣이 높은 가격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고품질 샤인머스캣이 인정받는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포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품목 다양화 및 판로 확대 등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하고, 농협은 엄격하게 유통체계를 관리한다면 경산포도는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 착과량, 송이 무게, 숙기관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교육, 농가 상담지도 및 현장 컨설팅 등 저품위 샤인머스캣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밤새, 바람은 구름을 산골짜기 마다 심어 놓았다 순면 생리대 같은 구름은 까닭도 모른 채 골짜기 마다 납작 엎드려 졸고 있다 바람은 짐짓 외면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 사)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최근 영주시 요양시설에 방문해 한우곰탕 파우치 7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윤한세 영주시지부장, 이상근 영주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곰탕은 영주시 노인요양시설(문수효마을, 영주실버마을)에 계신 어르신 750명에게 제공된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한세 지부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한우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 7개소에 1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별도로 초‧중‧고에 한우(불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