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9~20일 ‘2023 경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 행사에 부스를 운영했다.두 센터는 발명&메이커 키움 코스(B)에서 부스를 연합 운영하며, 자투리 목자재를 활용해 코딩목공을 통한 생활용품 만들기를 했다. 톱을 사용하지 않는 모델링 작업과 공구경로설정을 통해 SW기능을 익히고 안전한 목공 메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이 기존 목공 체험 부스와는 차별화된다. CNC뿐만 아니라 레이저각인기와 같은 첨단기자재를 활용하고 이를 활용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안내까지 겸할 이번 부스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체험할 수 있다.김호상 센터장은 “발명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자투리 목재나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업사이클링 체험 교육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023년 1일 발명교실, 1일 메이커교실, 메이커기본반, 발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발명·메이커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