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계묘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2023 신년 음악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만에 문화생활 기회로 기대감에 부푼 시민들이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시민들도 많았다.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1부는 서곡과 유명 협주곡 2곡으로, 2부는 비엔나풍의 왈츠와 폴카들로 꾸며졌다.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가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인기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해 첼리스트 김지현이 협연한 막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는 첼로 특유의 깊이 있고 온화한 특성을 잘 뿜어내어 갈채를 받았다.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새해를 맞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해진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과정, 재난재해 대응 특강 등 환경·안전 분야 시민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한편, 취·창업 과정 교육을 강화하고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정규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자 경북도지사는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는 2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가졌다. 지역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 의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염원을 담아 팔공산 갓바위를 한걸음 한걸음씩 올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기원 법회”에서 108배를 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간절함과 강한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는 의료·교육·문화·체육시설 등 민․군 상생 복합타운조성, 젊은 층 인구 유입,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 -갓바위 부처 보고 소원도 빌고, 군부대 유치 기원도 하고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3일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한번은 들어 준다는 갓바위 부처가 있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임원진이 주도, 최기문 영천시장, 부서장, 읍면동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0여 명이 동행해, 갓바위 부처를 보며 개인의 소원과 더불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특히 정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주재로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을 위한 기원 법회’를 주관했는데, 참석자 모두가 108배를 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오늘 이 행사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민과 관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종교계도 대구 군부대가 영천에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합장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위원장은 “영천은 시민 모두가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고, 국방부와 대구시가 원하는 작전 성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잘 갖춘 준비된 도시이다. 우리 유치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대구 군부대 최적의 이전지로서 영천의 강점, 유치 당위성 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급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7% 줄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84조8000억원으로 11.1% 늘었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만으로 이익 규모가 1조3000억원가량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수요산업의 전반적인 부진과 태풍 힌남노로 인한 조업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그럼에도 5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은 선방한 것이라는게 업계 대체적인 평가다.
포스코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이 지난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현장을 지키는 교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백희 소장은 화성부 3코크스 공장, 에너지부 에너지센터 운전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호두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 이번 명절 근무는 포항제철소에게 더욱 의미가 크다. 태풍 힌남노로 가동 중지되었던 포항제철소가 19일 복구가 완료되며 전 공정이 재가동되는 첫 명절이기 때문이다. 이날 운전실에서 근무하던 116명의 직원들은 휴일 근무를 앞두고도 밝은 표정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구자근 의원 (국민의힘 , 구미갑)은 최근 부동산시장 악화와 거래절벽 해소, 그리고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동산 중과세율 관련 세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나선다 . 현행 지방세법은 투기목적의 주택수요 차단을 위해 다주택자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중과세율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택시장은 금리인상,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증가하는 등 중과제도 도입 당시와 달리 시장이 급변하고 있어 장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100상자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희망나눔위원인 남광치과에서도 떡국떡 20상자를 후원했다.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계층에 떡국떡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대구3MTV 유튜브는 지난 2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대구3M 볼링 클럽에서 기부목적으로 볼링 경기를 하여 적립된 금액과 유투버 활동으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하늘이 둘로 갈라지니 세상도 둘로 갈라지며 사람 또한 둘로 갈라지니 선과 악이다. 악은 자기생각인 욕심이요, 선은 모두를 사랑하는 생각이니 인생의 잘나고 못남이 선과 악으로 분명하게 가려진다. 선이 악을 이기니 하늘(天)과 땅(地)이 하나가 되는 영육합일(靈肉合一)이다. 또 신인합일(神人合一)의 명당(明堂)이요 결혼(結婚)이며 통일(統一)이다. 이를 이루는 시작이 역지사지이다. 상대의 처지도 이해해 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말이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는 2016년 10월 수성구청과 저소득주민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 희망나눔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식과 그동안 희망나눔위원회의 발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한 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5년간 총 2억 8백5십8만 원 정도의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지역 복지증진 및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한방 지원, 교복 나눔 앱(APP) 제작 후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취약계층 교통카드 지원, 여름·겨울철 김치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했다. 올해도 ▲동 희망나눔 사업 지원, ▲청소년 리더십 훈련 캠프 지원, ▲조손가정 태플릿 PC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5일 오후 4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 성원교회 신도 일동이 전달하는 잡곡 10㎏ 500포를 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구미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95% 이상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2023년 구미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총 422건(1017억)이며, 국․도비 보조사업[100건(543억)]과 자체사업[322건(474억)]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체사업 중 65%정도는 자체설계[209건(92억)]를 실시함으로써 약 4.6억원의 예산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미뤄둔 얘기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9일 연계사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순회 방문에 나섰다. 지난 1일 자로 김천시에 새로 부임한 홍 부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부임 인사와 신년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그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순방에서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기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민원에서부터 기관별 성격에 따른 특색 있는 요청 등 건의사항은 향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홍 부시장은 신년 인사를 전하며,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 만큼, 김천시 발전의 핵심축 중 하나인 혁신도시를 최대한 빠르게 돌아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천시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건축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건축업무편람에는 건축법의 최신 개정 법령과 각종 규칙 및 조례를 비롯해 건축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검토사항 등에 대해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시에서는 건축 업무편람을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건축사사무소에 배부해 민원 업무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실무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관계자와의 업무처리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신속한 업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중소기업의 공정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제조 공정의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 183억 원의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성장의 주축인 제조기반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3고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화 및 ESG 전환을 하도록 중점 지원한다. 2023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영세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 현장형 R&D는 소규모 공정의 단기 애로기술 수준의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지원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 등 제조혁신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특정 설비의 의존도가 높은 영세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디지털 리트로핏(Retrofit)’ 분야의 과제를 우대 지원한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중추 역할을 이행한 인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명국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9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래 농민이 잘 살아야 고령이잘 살수있다는 신념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기반 확충뿐만아니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일부농업인들에게 편중되지 않고 모든 농업인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수 있는 농업정책이 추진될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여 살맛나는 농촌만들기에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동 폭력근절 캠페인에 동참해 성숙한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