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8~19일까지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25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정착 경영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 교육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건실한 미래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내용은 농업인 기초세무, 타 지역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등으로 편성돼 앞으로 농업을 경영하는데 필수로 갖춰야할 역량들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세무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 해소가 됐고, 다른 청년농의 사례를 보고 참고할 사항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주실 분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년혁신센터를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청년공동창업 지원으로, 달성군 청년농업인분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