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칠곡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칠곡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칠곡지역의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고, 칠곡에 위치한 농촌교육장 3개소에서 직접체험을 하면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태장고농장의 두부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산수목원농장의 큰징거미새우 관찰과 칠곡꿀잼농장의 꿀잼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 농촌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해, 농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학교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연수에 참석한 장곡중학교 서정표 교감은 “칠곡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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