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 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주방 환경 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항시청 식품산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展은 세계적인 거장 앙리 마티스의 190여 원작을 만날 수 있는 대형 기획전이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방도시 최초로 경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개막 일주일 만에 누적 2,500명이 넘게 관람하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작가 16명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The 경주 : 경주연대기'展도 개막 6개월 만에 누적 2만명이 넘게 관람하고 있으며 학생과 어린이 단체관람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를 관람하면 'The 경주 : 경주연대기'展은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 기간에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품격높은 미술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운 명절연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햇빛마을과 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피고,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에스포항병원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에 지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실을 24시간 비상 운영한다. 설 명절 기간 24시간 전문의 당직근무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강화하여 뇌,척추질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최신 CT, MRI 등 다양한 검사 장비들을 구축해 빠른 시간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수술까지 가능하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박기현 응급실장은 “설날 연휴 기간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과 의료 장비들을 다시 한번 체크할 계획이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림동(동장 신구중)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 자매기업 및 군부대와 함께 청림해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 자매기업 및 군부대 장병 등 150여명은 청림해변 해안둘레길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코로나로 지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해안둘레길을 돌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갖고 활기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함께 해준 자생단체 회원, 자매기업 및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상생·협력해 더 정겨운 동네, 더 쾌적한 청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최초로 선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오세오호에서는 시가 송도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의 사업자가 (재)중소조선연구원으로 선정된 데 따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김명호)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떡국 떡’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도 도시숲 관리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녹색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먼저, 시는 184ha에 이르는 녹지에 식재된 조경수목 27만 본을 적기에 제초, 전정, 병해충방제 등을 통해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수경시설, 화장실, 체육시설, 파고라 등 시설물 약 700여 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계 서숲 그린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울창한 소나무를 보유한 기계 서숲에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하층식생과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해 업그레이드된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제9대 영천시의회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지난해 말까지 짧은 회기동안 9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개정되어 역대 어느 회기보다 많이 의원 발의하여 제9대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기태 의장, 이영기 의원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통한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 8월 3일 발의한 “영천시 교복지원 조례”를 필두로 교육, 청소년, 투자유치, 농업인, 시민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 철길숲이 ‘아시아도시경관상(ATA ; Asian Townscape Awards)’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서 관계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장을 전수했다. 이 사장은 이날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그린웨이추진과 직원들에게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산업화 시대 형성된 속도와 효율성 중심의 도시구조를 사람 중심의 여유와 쾌적성이 존중받는 미래형 녹색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김병훈 대표의 소개로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방역 및 일선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송도 활어어판장과 죽도어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특히, 시장 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환경관리원 급식소를 방문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출근해 준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설명절 희망키트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왜관중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한전 칠곡전력지사, △한전 칠곡지사,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하지만 작년말 15개 공장을 복구하고, 지난 19일 도금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데 성공해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영주교육의 비전과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설명회에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학부모단체 대표 7명, 유.초.중학교 교장 및 원장,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50여 명의 영주교육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공연영상 및 영주교육 실적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주교육가족 소개 및 전태영 교육장 인사말, 이광우 교육지원과장의 2023학년도 영주교육 주요 계획 안내로 진행되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시장 일행은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도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 23개 마을 4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농한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1~2회, 총4회 운영한다.
영주시는 최근 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협업기능부서와 각 읍면동에서는 피해 발생시 상황별 조치 및 긴급구호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사회관계망(SNS),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한파특보 지속기간 동안 피해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공무원,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고품질.무재해 숲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사업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품질향상과 안전사업장 조성을 다짐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작업자를 위한 온라인 영상을 연계, 비대면으로도 참석을 유도하여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권(영주,안동,문경,봉화,의성,예천) 국유림에 축구장 면적의 약 3천400배인 2천400ha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모두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민원행정 혁신추진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