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지역 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약 13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목표 기금인 15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매월 120여명의 월정기후원자가 500만여 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내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며 월정기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새해부터 장학회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생생초 대표 권승혁 2천만원, ㈜청풍기획 대표 박성호 300만원,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200만원, 화양읍 범곡리 이세영 200만원, 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 박동언 200만원, ㈜한명엔지니어링 대표 김복순 200만원, ㈜금잔디농원 대표 배영규 500만원, 우리집한우숯불갈비 대표 문상숙 100만원, 청도자율방범연합회 200만원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출향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태지고 있다. 이러한 기탁행렬에 대해 김하수 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범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등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나아가 청도군 전체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 발전뿐 아니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3년 고위험군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를 지원하는 '2023년 달서구 싹~싹 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 싹 ~싹 지키기 사업은 고위험군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달서구 새싹 아동지키기 사업'과 비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달서구 새싹 부모 지키기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은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구미시는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의 주관 하에 행정안전부, 환경부, 구미시 및 안전·첨단 ICT 기술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라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합·적용해 전 업종에 걸쳐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50억(국비 135, 민자 15)이 투입될 계획이며, 주관부서인 고용노동부는 전 업종의 유해·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시스템화하며, 행정안전부는 사고원인 조사에 관한 정보공유, 환경부는 화학물질 관련 화재·폭발 유출 대응 기술발굴 및 적용 작업 선정·지원, 구미시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 남구청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 국가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영남이공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22년 교육부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이하 HiVE사업)에 선정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주군 고향사랑 기부제도 설명'에 참석한다.
청도군풍각면에 소재한 ‘김경순 천지식당 대표가 지난 20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풍각면에 기탁했다. 천지식당 김경순 대표는 평소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으로, “추운 설명절에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아동들에게 사랑의 라면이 잘 전달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될 아이들을 생각해주시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나눔으로 조금 더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구지)'에 참석한다.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만40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청도군은 정월대보름인 다음달 5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세시풍속으로 정월대보름날 솔가지를 모아 달집을 만들어 달이 뜰 때 태우면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자손의 번창과 행운을 기원해왔다.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 새끼 30타래를 이용해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며, 달집태우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 전통문화 재현행사가 열려 군민화합의 풍성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9개 읍면의 마을주민이 합심해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줄당기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참여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군민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전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토끼처럼 도약하는 계묘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고령향우회 임도곤 외 4명은 지난 25일 '5·5·5 프로젝트' 성공 기원 차 NH농협 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55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협 고령향우회원들은 “5·5·5 프로젝트(인구 5만, 신규주택 5만,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555만원을 기탁했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협 고령향우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출신 농협임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는 일반적인 의미의 기부가 아니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인 만큼 고령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농협고령향우회 임원으로는 임도곤 경북본부장, 이청훈 대구영업본부장, 이기훈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장, 이수환 前)농협은행 부행장이다.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대만 제2 도시 가오슝 팸 투어단들이 지난 20일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초청한 대만 현지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팸투어단 24명을 대상으로 수성구청에서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일일 체험을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1층 다례‧명상 체험실에서 김미경 강사의 시연으로 한복을 입는 방법, 공수 자세와 함께 절하는 방법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익히고 다례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운영을 통한 종합상담 기능 강화, △주민력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전체 동 확대 추진, △개인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감을 높이고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작은 불씨로 시작된 화마는 큰 산불로 번져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만4140ha 의 산림이 소실되고 송이산도 예외 없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발화에서 진화까지 213시간 역대 최장산불, 단일 지역 최대 산림피해 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함께 썼다. 울타리 없는 산을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교훈과 초기 진화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된다는 뼈아픈 가르침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웅비관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 50개 기관(부서) 결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경북교육청 결산 작성 통합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결산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절차다. 이날 회의는 예산결산, 성인지결산, 재무결산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침 및 매뉴얼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결산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편성한 2022회계연도 최종 예산 6조6946억원에 대한 결산서를 작성해 경북도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생활형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 및 위험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교육 용품 구입비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든 학교가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험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2023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 이는 불의의 사고 시 대처 능력 함양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의 캠핑 사이트를 기존 15면에서 10면을 추가 증설해 다음달 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폐교인 구)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길 2-11)을 활용해 개장한 영덕오토캠핑장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영덕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등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캠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 이용객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크형 5면, 쇄석형 5면을 추가해 총 25면(데크형 13면, 쇄석형 12면)의 캠핑 사이트를 구비했으며, 1면당 4명이 이용 가능하고,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청렴 교육 계획’을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연 1회 이상,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경북교육청은 청렴 교육과 관련된 연수기관의 집합 및 원격연수 편성 과정을 미리 안내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패취약분야(계약, 방과후,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운영) 관계자 등에게 현장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6일,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3년 주요 업무보고(기획감사실, 총무과, 민원과, 재무과)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