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5시 남대천 음악분수 앞 광장에서 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3년 의성읍 남대천 분수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이날, 분수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성지킴이 풍물을 시작으로 댄스, 한국무용, 태권무, 풍선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남대천 분수음악회는 5~9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이어 7월 평화음악회, 8월 낭만음악회, 9월 풍년음악회 등을 매월 진행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예술단체, 학교 동아리팀 등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