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30일까지 5일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77명(소방공무원 258, 의용소방대원 619)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진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 관리,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인접 마을 주택, 주요 시설 주민, 관계자 등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대비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통사찰 도상훈련, 현지적응훈련 실시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 점검,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이 있다.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상주시 지역내에는 다양한 사찰과 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있다”며 “사찰 관계자와 시민들은 사소한 화기 취급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문화유산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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