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청·장년 활력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내 기업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와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장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기업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금연․절주, 모바일헬스케어,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구강보건사업 등 직장인에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한다. 황영숙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나 직장인 청·장년층의 경우 개별 관리가 힘든 점을 고려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건강한 생활터(직장) 분위기 조성과 기업체 생산성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