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역 내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아 1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및 경찰차, 경찰 싸이카 체험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은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호자들이 아동과 함께 경찰서에 방문해 지문을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에서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진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가출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성균 서장은 “앞으로도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지역 내 거주하는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효령면장을 비롯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효령면 매곡리 약 350평 규모의 자두농장을 방문해 자두 적과 작업을 도왔다. 홍풍헌 농가주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각 부서의 기록물관리 담당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위군이 지난 24일~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0세~19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의 생애주기별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의정회 회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의정회(회장 손명숙)는 대구시의 전·현직 의원들 모임으로 이날은 37명의 회원이 대구 편입으로 한 식구가 되는 군위군을 방문해 군과 의회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오후부터는 군위댐, 삼국유사 테마파크, 군위 삼존석굴을 시찰하는 계획으로 군위방문을 마무리지었다. 박수현 의장은 “7월부터 대구시로 편입되는 우리 군위군을 열렬히 환영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군위군이 힘을 합쳐 신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회에서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오전 10시 군청 제1회의실 열리는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한다.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서가 항만 방호 및 해상대테러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사진> 군경은 훈련을 통해 항만 방호 능력 향상, 유관기관 합동작전을 통한 항만 침투 대비태세 확립, 경비함정 경계태세 강화 등을 높히고 있다. 훈련은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해군 UDT가 펼치는 합동 대테러 훈련과 함께 경비함정, 무인헬기, 해군함정, 육군 23경비여단 2대대, 동해경찰서 등이 협력하고 있다. 최시영 동해해경 서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항만 방호 및 해상테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출범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으로 구성돼 매년정기회를 통한 협력방안과 연계사업을 함께 발굴하며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2023년도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과장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피부보습제 지원과 함께 4개소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한 소아를 비롯한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지역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보습제를 지원한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운영과 연계한 교육 및 관리 등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손은지 과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방문 민원인 또는 직원 등이 급성심장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사용 방법 등 이론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오는 6월 1~30일까지 한 달간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의성·점곡휴게소에서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상생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은 의성휴게소 푸드코트 및 편의점, 점곡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6월 한 달간 의성로컬푸드직매장 10% 할인권을 증정 한다. 의성로컬푸드는 직매장을 통해 400여 농가가 참여해 쌀, 상추, 부추, 대파, 가지, 사과, 참외, 토마토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반찬 등 500여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의성·점곡휴게소는 당진영덕고속도로(상주-영덕구간)에 위치해 직매장까지 거리는 30㎞ 내외이고 차량으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돼 이용이 편의한 곳이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서울, 경기도 등 타지역에 근무하는 농협직원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의성의 좋은 추억을 공유했다고 밝혀 귀감을 샀다. 이날 기부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동석 부장, 김주원 부장, 이기봉 국장 등과 의성과 인연이 있는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진혁 농협의성군지부 지부장은 "앞으로도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농협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3억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금액 달성을 위한 감사 이벤트는 회당 10만원 이상기부자 2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 지역생산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2억9천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돼 다음달 초중 3억달성 감사이벤트를 실시하며 선정된 당첨자는 감사 편지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한다.
문경시가족센터는 5월부터 문경시 지역 내 초등학교, 아동 기관, 지역 공동체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매년 운영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자격기준에 적절한 요건을 갖춘 결혼이민여성을 다이음 강사로 양성해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총 4명의 다이음 강사가 대상자 눈높이에 맞게 베트남, 중국 2가지 나라의 문화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박소희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모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게 하면서 더불어 언어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결혼이주 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청년태마파크에서 군수, 도·군의원, 청년정책관련부서,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도-의성군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와 의성군의 청년창업, 주거, 일자리, 복지, 창농등 청년정책 소개와 지역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사업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다. 또한, 이날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됐던 각종 정책들은 검토를 통해서 경북도와 의성군에서 시행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 모색 등 청년정책 고도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백년행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26일 이틀간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신을 외롭게 보내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 5명을 직접 찾아가 생신 음식, 케이크, 과일 등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를 해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워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로 노인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살아갈 수 있는 근남면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에서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5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그동안의 교육의 성과를 살폈으며, 합동∙협업 워크숍을 통하여 협업 아이디어 발굴 및 소액지원사업 연계∙지원을 약속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희망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18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울진군만의 걷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의 골격과 시스템을 제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