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5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교육은 방문 민원인 또는 직원 등이 급성심장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사용 방법 등 이론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박모(40·공무원)씨 등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일이 없길 바라지만 응급상황에서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익찬 실장은 "어르신들 방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응급 상황 대비 실습위주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