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6월 1~30일까지 한 달간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의성·점곡휴게소에서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상생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동행은 의성휴게소 푸드코트 및 편의점, 점곡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6월 한 달간 의성로컬푸드직매장 10% 할인권을 증정 한다.의성로컬푸드는 직매장을 통해 400여 농가가 참여해 쌀, 상추, 부추, 대파, 가지, 사과, 참외, 토마토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반찬 등 500여 품목을 판매한다.특히, 의성·점곡휴게소는 당진영덕고속도로(상주-영덕구간)에 위치해 직매장까지 거리는 30㎞ 내외이고 차량으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돼 이용이 편의한 곳이다.또한, 의성휴게소의 하루 이용객은 약 400명으로 군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용객 600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동행을 통해 의성로컬푸드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안심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