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피부보습제 지원과 함께 4개소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한 소아를 비롯한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지역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보습제를 지원한다.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운영과 연계한 교육 및 관리 등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손은지 과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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