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출범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으로 구성돼 매년정기회를 통한 협력방안과 연계사업을 함께 발굴하며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2023년도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과장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김규하 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올해 의장 시군으로서 행정협력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