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배달문화가 증가하고 전기2륜차의 보조금 확대로 2륜차의 수요가 늘어났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 문화가 발달하지 못해 노인들의 2륜차, 4륜차 이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2륜차의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빠른 퀵서비스에 따른 2륜차의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과 골목길 등에서의 질주는 보행자와 차가 충돌하는 상황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2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보행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주시 동문동 번영회는 지난달 27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문동 번영회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흥규 번영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동문동 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 이안면회는 지난달 27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40kg, 휴지 210롤, 라면 34박스'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안면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사랑의 물품은 이안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검교회는 지난달 27일 공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공검교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인식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교회 성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공검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중동면은 지난달 27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 긴급 대응코자 제설차, 살포기, 굴삭기 등의 장비를 총동원 국도 1개 노선과 군도 2개 노선 등 총 22km 구간에 제설작업을 펼쳐 안전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고,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해 하우스와 축사 등을 안전점검·관리토록 특별 주지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겨울에는 잦은 한파와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단단한 의지를 밝혔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7일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주시 개인택시조합과 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이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집 앞까지 모시러 가고 모셔다 드리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힘든 치매환자가 안심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축소 운영됐던 치매안심센터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해 치매 사각지대와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시킬 수 있으며, 지역 내 업체와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27일 서울아라아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이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코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했고,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수성샐바시온은 포스코에 자율주행 '드로스로봇'을 납품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로스(Dross)는 철강회사에서 금속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순물이다. 수성샐바시온이 개발한 자율주행 드로스로봇은 고온으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강철의 제조과정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수성샐바시온은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포스코에 1차로 납품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의 수주를 받아 업그레이드 버전의 신규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왔다고 설명했다.
의성군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호평을 받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원스톱서비스는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연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영양관리(영양섭취 평가, 적정 체중, 체지방률, 식단 및 영양지도) △신체계측 및 체성분 측정 △체력, 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 전문 인력 상담도 제공된다. 이밖에, 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연계, 금연 희망자의 방문 금연 클리닉, 금연상담 등 건강 실천 사항을 안내해 자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청환 소장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 운영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 실천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대기배출허용기준이(2020년 1월) 강화됨에 따라 노후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 추진은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의 비용을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제13조에 따른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오는 6일~다음달 15일까지 신청을 하면된다. 군은 그동안 2020~2022년까지 총 10개 사업장에 7억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에 자료를 전송후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금 지원, 재정 투입 등 단기 임시적인 처방에서 벗어나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한다. 청년과 여성, 고령자 등 고용 취약계층을 핵심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실업급여(구직급여)와 직접일자리 사업 등 관련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2027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것이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국가 경제 성장의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계묘년 새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의성군 여성신년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신년교례회는 군수 내외. 군의장, 도·군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도약하는 여성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의성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및 건배 △단체회원들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숙자 회장은 "여성들이 나눔의 맛을 찾아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은 물론 의성발전! 군민행복에 의성여성이 적극 참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도 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미래를 힘차게 나갈 의성의 해가 되도록 여성지도자들이 단합된 힘으로 지역 발전에 성원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바닥이 다 닳아 새 살이 돋도록 우리는 우리의 땅을 밟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숨결이 다 타올라 새 숨결이 열리도록 우리는 우리의 하늘 밑을 서성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경상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시대 실현으로 대한민국 바다시대 주도’를 비전으로 지역기반 해양신산업 중점육성, 에너지 대전환 기반마련, 원전 혁신기술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규 및 역점추진 사업으로 해양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동해안 조성, 해양 R&D 사업 발굴을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대전환 시대준비, 혁신기술 기반 구축으로 원전 르네상스 실현 등 4대 분야 동해 바다문화 인프라 조성, 글로벌 원자력 혁신기술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등 13개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의성군이 1일부터 민원업무를 위해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무인정산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차 직전 주차요금을 정산하다 보니 결제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이 출차시 지체나, 차량이 일시 몰려 출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출차하기 전에 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 설치된 사전무인정산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해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결제 후 10분 내 출차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난방비 폭등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자 30일 국무회의를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1000억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했다. 이에따라 기존에 책정된 800억원에 더해 총 1800억원이 난방비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국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속하게 내려진 재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정책적 지원을 최대한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참모들에 지시했고 특히 잘 몰라서 가스비 지원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안내하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의성군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262회 임시회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 △의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처음으로 개회한 임시회인 만큼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도 군정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군민의 뜻에 적극 반영될 수 있게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역 고용의 질 종합점수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용기회, 고용시간은 개선됐으나 임금보상 등의 지표가 다소 악화하며 하위권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종합점수(53점)보다도 낮아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에 올랐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고용의 양과 질 평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북지역 고용의 질 종합점수는 42점으로 전국 평균인 53점을 밑돌며 전체 17개 시·도 중 16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상위권은 1위부터 5위까지, 중위권은 6위부터 12위, 하위권은 13위부터 17위까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뇌물 혐의 재판 절차 돌입을 하루 앞둔 30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실장 측은 1심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에 보석 청구서를 냈다. 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아직 보석 심문기일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될 예정이기에 여기서 보석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최근 추워진 날씨로 화기 취급증가로 난방용품 부주의 사용 등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도내서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 등으로 338건의 화재와 18명의 인명피해, 19억74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보관된난방기구 재사용 시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 후 사용 △가연성 물질 가까이서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