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5월 26일(금) 두호초등학교에서 2023년 포항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는 학생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상담 지원을 위해 봉사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집단상담 대인관계 프로그램과 상담 기법 등을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두호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열려라 통!통!통!’, ‘친구 나무 만들기’, ‘통!통!통!’이란 대인관계 향상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실시 현장을 공개·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 “상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속에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희망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