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직원 11명은 지난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음면 가산리소재 농가를 방문 마늘종 뽑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고령화로 인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가 돼 일손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모(78)어르신은 "마늘종 뽑기 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되지않고 타 작물에 비해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라 걱정했는데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호 의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바쁜 업무중에도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가 영농철 지역농가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21개사 798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남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 올해 하반기 완공인 ‘앞산해넘이캠핑장’을 비롯해 남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비대면 중심 건강관리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가자 6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달서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를 이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산하 기관 2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은 그 동안 자체점검 등의 기존 점검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타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 작업행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 분야 미비점을 점검해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점검대상 기관 24곳을 8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기관 간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떨어짐, 넘어짐, 부딪힘, 끼임, 화재, 감전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위험요인 분야,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변위 여부, △소방, 전기, 기계, 승강기,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시설물의 위험요인 내재 여부 등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비슬산 참꽃 군락지 및 비슬산 둘레길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휴양림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난간대 정비, 비슬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MG새마을금고 달성군협의회가 달성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과 우산 150개를 달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홍진웅 화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양봉환 가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원기 구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성금·품을 달성군에 전달했다. 홍진웅 달성군협의회 회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현풍읍 분회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논공읍)'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지역 이주여성을 위한 미니화단 조성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3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동참을 지원하고자 열렸다. 지난 25일 달성군 논공읍 우신미가뷰 아파트에서는 정연욱 회장을 비롯한 달성군 새마을회, 이주여성 가족,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 및 어르신 등 3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아파트 후문 화단을 조성했다. 또 이날 행사는 페트병과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화분과 화단 꾸미기를 실시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꾸며졌다.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표 19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고액기탁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초등학생 기회균등 장학생과 중학생 기회균등·성적우수 전형이 신설됐다. 이에 초등학생 총 13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7명, 대학생 140명이 선발돼 작년보다 54명 늘어나 총 256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산업 지원을 위해 6월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문화와 예술, IT융합(문화예술) 분야의 초기창업(창업 10년 미만)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사로 문화예술팩토리 5층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초기창업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한다. 선발된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 및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 컨설팅 및 로컬콘텐츠 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영주시 영주1동은 지난 25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영주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15명을 구성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백성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신서윤 위원을 부위원장 및 지역 대표위원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다음 지역회의를 통해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문수 동장은 "영주1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입구에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영주사과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영주 소백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영주사과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깨끗하게 세척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 300개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입산객에게 나눠줬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관광객들은 "영주사과를 받게 돼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고 기뻐하며,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는 "새콤달콤 아삭한 게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사과를 맛본 관광객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극찬해 어깨가 으쓱했다"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철쭉제를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흥해읍 덕장1리 소재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직원 15명은 산딸기밭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를 진행하며, 농민들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가는 “많은 인원이 함께하니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포항시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는 기계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다현 양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옥연지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청렴 한 걸음 한 걸음'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새로운 시각의 청렴 활동 발굴 및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해 MZ세대 중심의 청렴 어벤져스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청렴 한 걸음 한 걸음'은 5월 청렴 어벤져스 활동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청렴’을 더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ESG 경영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조깅을 하며 옥연지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키트 및 청렴 리플릿을 배포하며, 탄소중립 홍보와 청렴 의식 확산에 앞장섰다. 하태선 본부장은 “일반시민들과 함께 청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분홍빛 철쭉이 절정에 이룬 지난 주말(27~28일),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3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몰려온 등산객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영주에서 소백산 철쭉의 향연을 즐겼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소백산 인근에서만 개최되던 지난 행사와 달리 축제장을 시민 휴식처인 서천 둔치(영주교 일대)로 확대해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영주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소백산 정상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이 상시공연으로 펼쳐졌고 서천둔치에서는 철쭉버스킹과 축하공연, 철쭉 무비극장, 열기구 체험, 문보트 체험, 클라이밍&어드벤처 체험, 플라워 포토존, 영주사과 나눔 이벤트, 희망캠페인 팔찌만들기, 알까기 대결, 국궁체험, 철쭉 반지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새롭게 시도된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은 연분홍으로 물든 철쭉을 배경으로 지역 피아니스트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통해 방문한 등산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끌었다. 별빛 낭만 열기구는 5대의 열기구가 창공을 날며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서천을 조망하는 체험을 제공했고 서천에 뜬 초승달 모양의 달빛 낭만 문보트는 은은한 조명으로 수변을 밝히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항시는 내달 3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정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시민교양대학 특집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행사로,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씨는 2001년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 가수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계바늘, 나쁜남자,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잠자는 공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중소기업동후회 소속 12개 기업사절단(이하, 일본 기업사절단)이 대구·경북지역의 기업들과 교류 및 네트워킹 활동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의 사업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韓日기업 간 교류 활성화의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코로나로 막혀있던 양국 기업 간의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일본 기업사절단의 주요일정은 대경경자청의 주요 사업지구인 수성알파시티와 경산지식산업지구 시찰, 韓日기업 간 교차발표로 진행되는 DGFFEZ 주관 투자환경설명회 참석 및 지역기업과 교류 프로그램 참석으로 진행됐다. 대경경자청의 투자환경에 대한 발표 후 투자유치 자문위원이자 한일기업 간 진출을 지원하는 아자부 쓰리에이 컨설팅 대표이사 스즈키 시게유키 위원과 후쿠오카 중소기업가동우회 IT 부회 회장이자 스크럼 소프트웨어의 타치바나 노부히로 대표를 포함한 총 12명의 일본 기업인과 지역기업 세중아이에스를 비롯한 2개 기업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일본기업 3개, 지역기업 3개 기업이 상호기업에 대해 교차발표를 통해 잠재적 투자 및 판로개척에 대한 의향을 확인했다.